태국에서 마약을 넣은 콘돔을 여성 운반책 신체 은밀한 곳에 숨겨서 국내로 밀반입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2년, 추징금
부산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총 4곳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가 적용되는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지들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28일 중소
부산경찰이 9개월간 조직폭력 집중단속을 벌여 신규 가입자 60명 등 총 74명의 조폭을 검거했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조폭 74명 중 'MZ세대' 조폭이 71명에 달했다.또 전국 9개 폭력조직이 연합해 410억원대 투자 사기도 벌인 것으로 경찰수사를 통해 드러났다.부산
부산공동어시장의 올해 위판실적이 목표치인 2800억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올해 위판량과 위판액(지난 26일 기준)은 약 15만t, 3200억원이다.이는 올해 목표치인 14만t, 2800억원을 휠씬 웃도는 것이다.이같은 위판 실적은
BPA는 북항재개발 홍보관 방문객이 지난달 말 기준 8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북항재개발 홍보관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과 각국 대표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져 북항 재개발사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선박을 이용해 담뱃잎과 필터 등 담배 재료 170t 상당을 북한으로 밀반출을 시도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부산해양경찰서는 남북교류에관한법률 및 선박의입항및출항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시에라리온 국적 외항선 H호(1509t)의 전 선주 A(40대)씨와 선장 B(6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여행을 갔다온 사이 집 현관문 도어락이 교체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27일 해운대경찰서와 집주인 A씨 SNS 계정 게시물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을 갔다왔는데 현관문 도어락이 바뀌었다. 하지만 택배와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동월대비 소폭 상승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1곳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중소기업 경기전망지
부산지역 기업의 활동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는 26일 '2022년 부산지역 산업활력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의 판사가 노숙인에게 유죄 판결 내린 직후 책과 현금 10만원을 건넸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대)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을 명령했
부산에서도 미용 목적의 눈썹 문신이 무면허 의료 행위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주영)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대·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의료인이 아닌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교사 4명을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석준(66) 전 부산교육감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교육감은 2018
강추위로 인해 부산 곳곳에서 고드름 제거 신고가 119에 잇달아 접수됐다.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37분께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옹벽에 거대한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로프를 타고 옹벽을 내려가면
지난 2017년 3월 남대서양 해역에서 발생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열린 형사재판에서 검찰이 침몰선 운항사인 폴라리스쉬핑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금고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0일 부산지법 제5형사부(부장판사 장기석)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업
부산 원도심 지역인 서·동구 지역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이 몰리고 있다. 여야 10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반면 북·강서갑 지역구는 예비등록 후보가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