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부산시의원이 전력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확보를 위해 부산이 확고한 위치를 먼저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3 웰니스·2차전지 메카 부산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기고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대마·향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부산도시공사를 상대로 진행된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공사의 자료 제출 미비, 답변 부실 등으로 인해 파행됐다.14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시공사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던 중 같은 날 오후 2시 30분께 '중지 결정
조선소 도장작업 중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흡착해 정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속여 3개 업체로부터 116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 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송영인)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업체 대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13일 열린 부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티투어 버스 운영 실태에 관해 질타했다.이날 송상조 의원(국민의힘·서구1)은 지난 8~9월 서부산권에서 운영되는 오렌지 라인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원인을
정부가 내년 5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외교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현판 제막식 및 오찬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국회 아프리카 포럼 공동의장인 설
부산시는 15일 저녁 7시 부산예술회관에서 '부산시-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는 알마티시를 대표하는 카자흐스탄 '사즈겐 사지(Sazgen-Sazy)' 민속 실내악단과 부산시를 대표하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10여 년간 경리로 일하면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려 해외여행과 쇼핑 등으로 탕진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부산도시공사의 간부가 협력 업체 건설사와 수차례 골프를 친 비위 제보가 접수됐다.9일 부산도시공사(공사)에 따르면 건강 등 개인상의 이유로 A본부장이 지난 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이후 공사는 지난 3일 A본부장에 대한 비위 제보가 행정안전부에 접
9일 부산시의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317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달 5~8일 개최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의 운영 실태에 관한 지적이 나왔다.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행사가 열
지방분권전국회의와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균형발전 역행하는 서울 편입 추진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메가시티는 대도시를 넓혀 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규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3부(부장판사 김대현)는 8일 현조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형을 유지했다
오는 28일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2034년 월드컵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치를 희망하는 만큼 마지막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들이 투표한다.지난 1일 잔니 인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총 27명을 검거, 이 중 A(50대)씨 등 14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2021년 11월 부산 중구 부둣가 앞 해상에서 낚시줄 바늘에 걸려 올라 온 검은색 비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