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남, 부산 관광의 콘트롤타워들이 "남해안을 K-관광 거점으로 만들자"고 의기투합했다.16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3개 시·도의 관광 컨트롤타워인 전남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가 전날 재단 대회의실에서 '전남·경남·부산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간담회'를
목포해양대학교가 신입생 감소에 따른 자구책으로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한다.15일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최근 대학 미래생존전략 마련을 위한 공모에서 인천대학교와 통합안이 1위를 차지했다.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3차 투표까지 한 결과 인천대학교는 44%의 지지를
전남 목포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사업자금 10억여 원을 빼돌려 쓴 전직 체육회 회계 담당 직원과 남편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기 징역 3년을 선고받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은경)는 직장동료를 살해(살인)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스리랑카 국적 A(34)씨의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3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평소
전남 목포시의 동목포웰빙공원 '황토 맨발길'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목포시는 지난해 초당산과 옥암수변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동목포웰빙공원에 맨발길을 추가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동목포웰빙공원은 목포시 허파역할을 하는 대표공원으로, 맨발길은 길이
전남 신안군이 허위 이력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하의도 천사조각상 제작 조각가를 경찰에 고소했다.신안군은 하의도 천사조각상 제작에 참여한 작가 최모씨를 사기혐의로 신안경찰서에 형사고소했다고 8일 밝혔다.최씨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 지난 201
목포기독병원이 손상된 무릎관절을 농축된 줄기세포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바로잡는 치료법을 도입했다.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는 자신의 골수에서 뽑은 농축된 줄기세포를 이용해 무릎에 주사하는 관절염 치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줄기세포가 손상된 무릎관절에 직접 작용해 연골의
전남도가 야간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 심야약국을 8개 지역에서 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공공 심야약국은 365일 심야 시간대(오후 10시~자정) 약사의 복약 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지난
쇠파이프 등 흉기를 휘두르며 해양경찰의 검문검색에 저항한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중국 대련선적 125t급 쌍타망어선 A호 등 2척을 나포했다고 30일 밝혔다.A호 등은 29일 오후 9시 39분께 전남 신안군 홍도 서방 94
전남 신안군은 올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비로 10억5044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사업비 5억2522만원의 2배에 달한다.현재 신안군 관내 연륙지역의 택배 기본요금은 평균 5000원이며, 비 연륙 역은 기본요금에 별도의 택배 추가 운임이 발생
전남 목포시는 2023년 김 수출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7850만 달러(약 1021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2023년 전남 지자체 1위, 전국 지자체 2위의 성적으로 2022년보다 각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마른김 수출
전남 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현대한국나전 36인전’ 특별전을 오는 2월 12일까지 단축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기증받은 나전칠기 작품이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자외선 노출로 표면이 갈라지는 등 훼손 우려가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지난해
#1 수사관이 피의자 가족을 불러 "원래 구속감인데 잘 봐주고 있다. 피의자 변호사나 가족은 얼굴 한 번 비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2 조사 도중 일어서서 피의자에게 소리치고 시종일관 반말·욕설을 섞는다. 변호인이 입회해 피의자가 정당하게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
전남 해남군이 지난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1000t 감축을 달성했다.온실가스 감축은 해남군이 벼농사에 역점 시행하고 있는 논물관리 기술에 힘입은 결과로 해남군은 계곡면 1개소와 마산면 2개소 381.2㏊에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목포해양경찰서는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선주로부터 선급금을 받은 후 잠적(사기 등)한 혐의로 A급 지명수배범 A(40대)씨 등 2명을 잇따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해경에 검거된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목포선적 어선 B호 선주에게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