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가 지역내 소외계층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출범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해 논란이다.더욱이 전남 5개 시(市)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목포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을 삭감하면서 협의회가 존폐기로에 놓였다.20일 목포시에 따르
전남 목포항 활성화를 이끌 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전남도는 1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항만물류협회장, 전남서부항운노조위원장, 기업 대표,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협의회는 학계·연구원·기업체 대표
전남도가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2030년까지 도내 전체 8000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 전남도는 1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 나눔대회'를 열어 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
전남지역 응급의료 취약지 17개 시·군이 오는 15일부터 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지역에 포함된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응급의료 취약지 17개 시·군은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시내버스 핵심의제와 추가제안 등을 담은 최종권고문을 발표했다.공론화위원회는 13일 목포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노선개편, 운영체계 개편, 노선 공영화에 대한 권고와 출퇴근 시간 탄력배차, 정류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정체현상이 잦은 전남 신안군 압해읍 도로의 4차로 확장 공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신안군은 압해 신장~복룡 도로시설 개량공사 중 압해읍 동서리부터 압해대교에 이르는 6.0㎞에 대한 4차로 확장공사 타당성 재조사 안이 최근
전남 목포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재시험을 치른 기말고사 과목을 무효처리하고 기존 성적을 반영하기로 했다.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목포의 A사립고교 1학년들은 지난 11일 기말고사 통합과학 과목 3문제에 대해 재시험을 치렀다.지난 6일 치러진 통합과학 전체 문제가 기말
폐교위기에 놓였으나 파격적인 조건으로 입학 문의가 쇄도했던 전남 신안군 홍도분교에 전학생과 신입생 등 10명이 다닐 수 있게 됐다.신안군은 현장방문과 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부터 흑산도 홍도분교에 다닐 학생으로 4세대 10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경기도와 경
전남 신안군은 8일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3 섬 겨울꽃 축제’ 개막식을 가졌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3 섬 겨울꽃 축제'는 신안군의 겨울풍경과 애기동백꽃을 중심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25일간 펼쳐진다.이번 축제기간에는 소원지 쓰기, 느린엽서 쓰
전남 목포시가 지역특화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어묵 가공공장 건립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목포시는 목포어묵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가공공장 설계를 이달 중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해 가공
전남도가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비 500억원을 연이율 1%대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금 융자지원 한도는 농·어업인은 1억원, 농·어업 법인과 학사 농업인은 2억원이다.농수산물 저온저장고 시
전남 신안 바다에서 뒤집힌 채 발견된 목선이 중국 해역에서 조난당한 뒤 버려진 배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신안군 태도 서쪽 약 38㎞ 해상에서 100t급 중국 선적 목선 A호가 전복 상태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
'1섬 1테마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에 나서고 있는 전남 신안군의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이 출범 6개월여 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신안군이 주민들이 재배한 경관수목 등을 협동조합을 통해 공급받으면서 주민소득과 예산절감은 물론 일자리창출, 지역소멸·기후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생육하는 식물 5종과 버섯 5종의 정보를 담은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2 암태도편'을 발간했다.총 34페이지인 암태도편은 일제강점기 항일농민운동 전국 확산에 결정적 계기가 된 소작쟁의 발발지 암태도에서
선내에 선원 한 명 없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침몰한 중국 화물선이 현지 항구에서 유실,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신안군 가거도 서쪽 해안가에서 좌초 뒤 침몰한 200t급 중국 화물선 A호가 당초 제기됐던 밀입국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