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공약이행평가단은 분야별로 군민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1회 정기평가를 포함해 공약이행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조정과 개선이 필요한 안건을 심의하
사고나 질병으로 갑자기 쓰러지면 골든타임 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이용율'이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지역 응급실 의료이용율은 전국 꼴찌로 파악돼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4
전남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위한 연륙·연도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망 공사가 순항할 전망이다.전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내년에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완도해경이 대마 재배·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태국인들의 주거지를 집중 추적한 끝에 마약 사범 3명을 검거했다.완도해양경찰서는 대마를 재배·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법 체류 중인 태국인 20대 남성 2명과 30대 남성 1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30
전남도의 정부 예산안 반영액이 3년 연속 8조원을 넘어섰다.전남도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8조6021억원이 반영돼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최종 확보액 8조6526억원 대비 0.6% 소폭 감소했지만
전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전남도는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곳을
지역의 숙원인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24일 완도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총 1조6000억여원 규모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정부가 일본 전범 기업을 대신해 강제노역 피해 생존자들의 손해를 배상하겠다고 낸 공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낸 이의 신청이 기각되자 항고했다.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재단(이하 재단)은 23일 공탁 불수리 결정 이의 신청을 기각한 광주지법에 항고장
전남지역 22개 시·군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소방서가 설치돼 주민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2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25일 구례·곡성 소방서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전남지역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 설치를 완료하게
전남 여수에 이순신 선양사업을 총괄하는 이순신 재단을 설립하자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21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백인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이 공동 주최한 '전라남도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어 재단 설립 가능성을 타진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국민의힘을 제외한 야 3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수수방관 속에 일본 정부가 오염수 투기를 8
전남 진도군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가 지역소멸 극복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의신면 송군마을에서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가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진도 242 소행성
완도해양경찰서가 지난 주말 동안 섬 마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들을 재빨리 이송,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1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21분께 완도군 보길도에서 건축재 절단 작업 도중 손가락을 다친 40대 남성 주민 A씨를 목포항공대
광주·전남에 200여㎜ 비를 뿌리고 초속 30여m 강풍을 몰고 온 제6호 태풍 '카눈'이 서·남해안의 고수온 현상과 적조를 일부 해결하면서 양식 어가가 한숨을 돌렸다.당국은 고수온 현상이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닌데다 육지에서 유입된 영양염류에 따른 부영양화로 인한 적조
전남도가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이 빈번한 해양 관할구역(해상경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해양 관할구역 수호와 도민 생존권 지키기에 본격 나섰다.해양 관할구역은 법적으로 경계를 구분하는 기준이 없어 지자체 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분쟁이 증가 추세에 있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