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7월부터 조달행정의 공정성 및 효율성 확대를 위해 다수공급자계약과 우수조달물품 관련 외부 위탁업무를 중단하고 직접 수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그간 조달청은 인력부족 등으로 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 지정 관련 신청서류 접수 등의 업무를 공개경쟁입
삼일절 세종시 한솔동 자기 집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건 A목사 부부를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7일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이날 세종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그는 “자기 집에 일장기를 내건 몰지각한 부부는 부창부수다”며 “찢어진 입으로 주거 침입 운운과
국군간호사관학교는 6일 오후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 대연병장에서 제63기 졸업 및 임관식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성 74명, 남성 5명, 태국 수탁생 1명의 신임 소위들은 지난 2019년 입학해 4년간 군사교육과 간호학 및 임상실습 등을 거쳤
최민호 세종시장이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대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하는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거론하며 공직자의 적극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했다.최 시장은 6일 시청에서 열린 3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 3.1절 일장기가 게양된 일은 못마땅한 일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정씨는 앞서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최근 또
조달청은 신성장 산업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조달제도 완화를 골자로 '혁신제품 구매 운영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에서 조달청은 미래선도기술의 혁신제품 지정 확대를 위해 혁신조달 특례를 허용, 자율주행시스템과 로봇 등
변리사들이 특허청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 400여명은 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앞에서 이인실 특허청장의 사퇴와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변호사의 공동대리 도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서 변리사들은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시의회로 돌려보내고, 재의를 요구했다.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 시장은 지방자치법 제32조 제3항에 따라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다.재의요구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의 의결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활성화를 제어하는 새로운 인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굴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면역치료제연구센터 김태돈 박사 연구팀이 RNA 변형을 제거(탈메틸화)하는 효소인 FTO 유전자가 NK세포의 항암 효능을 제어하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m6
대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학기 첫날 교실에서 석유난로를 피우다 19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대전 중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2학년 19명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은 오는 3월 1일 독립 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온 국민이 참여하고 기념하는 삼일절’을 주제로 한다.오전 10시, 독립기념관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겨레의큰마
충남 공주에 있는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8일 고속도로순찰대와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천안논산고속도로 남공주IC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당시 차량이 정체 상황에서 3.5t급 화물차가 앞서 있던 탱크로리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2023년 3월의 독립운동가 4명을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들은 3·1운동을 이끌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성들이다.권애라, 심영식, 신관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충청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전월대비 9.4p 상승한 89.6으로 나타났다.이는 계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충남 아산시의회 A 의원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2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재판장 전경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의원에 대해 이 같이 구형했다.A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