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을 하다 중학교 동창생 얼굴을 때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권찬혁)는 3일 중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전북 완주군의 한 펜션에서 중학교 동창 모임을 하던 중 B씨의 얼굴을 수십회 때려 상
고용노동부가 최근 1년간 3건의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을 특별감독한 결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실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용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세아베스틸 서울 본사, 전북 군산공장, 경남 창녕공장을 대상으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철거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철거업체의 안전관리자 등 2명을 검찰에 넘겼다.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철거업체 안전관리자와 현장소장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안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위층 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다세대주택 계단과 현관문에 시너를 뿌리
미성년자 딸을 성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강제추행)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자신의 딸인 B양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금 수십억 원을 받고 잠적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A씨에게 투자명목으로 6억 원을 건넸는데 이를 돌려받지 못했다는 등 여러 건의 고소장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왔다.경찰은
빈 상가건물과 문이 열린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 절도와 절도 등 혐의로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김제시 요촌동의 2층 상가건물에 침입해 5000원이 당첨된 로또 2장
학생인권을 넘어 교권과 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는 조례가 제정됐다.전북도교육청은 14일 '전라북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안(이하 전북교육인권조례)'이 전라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전북교육인권조례는 '전라북도학생인권조례'의 인권 보
전북 임실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13일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 및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생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의 개장식
전북농협은 12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쌀 적정 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북협의회 조합장 17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2022년 전북협의회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하고 2
전북 남원시가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감소에 대응하고자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 품목의 '기준가격'을 정해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90%를 지원해 주는
화마 속에서 인명을 구하다가 순직한 성공일(30) 소방교는 대피 후 다시 안으로 들어간 집주인을 구하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3월6일 오후 8시33분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단독주택 화재에 투입된 성 소방교는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외침을 듣고 불 속으로 뛰어
전북 김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의 묘소에 지인이 두고 간 생일 선물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유족들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7일 유가족에 따르면 지난 1일 성 소방교의 지인이 대전현충원에 마련된 고인의 묘소에 신발을 선물하고 돌아왔다.애초
4·5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5일 오후 4시 기준 역대 재보궐 선거 대비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뽑는 전주 을 지역은 총선거인 16만6922명 중 선거일투표 1만6985명과 사전투표 1만8345명 등 3만5330명이 참여
지난해 9월 열린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가 김제시의원들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여온 가운데 최근 제전위 관련자를 입건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김제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김제 지평선축제 관련자 A씨를 입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