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경찰청을 방문해 제천시에 경찰병원 분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경찰청을 방문한 김 경제부지사는 "제천시는 30분 내 60만명, 1시간 내 153만명이 접근 가능한 교통 중심지"라며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치료할 수
11개 시·군을 순회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주댐이 있는 충주를 찾아 '물 권리'를 강조했다.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한 김 지사는 "한강 물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규제만 받아 왔다. 이제 충주는 수자원 권리를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취임 이후 충주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청주시청 본관에 대한 문화재 직권 등록을 문화재청에 촉구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세종시 문화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재청의 미온적 대응으로 청주시가 본관 철거를 결정했다"며 "문화재청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청주시청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성 비위로 충북 교육계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 <뉴시스 19일 보도 등>최근 발생한 비위가 남직원이 여직원과 일반인을 상대로 했다면 여직원이 남직원을 추행한 사례도 회자되는 등 파문이 쉽사리 수그러들지
소방병원 입찰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 2명을 재판에 넘기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주지검은 입찰방해 혐의로 브로커 1명과 입찰 참여업체 관계자 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0년 충북 음성군 소방복합치유센터(소방병원) 설계공
민선 8기 충북 청주시가 민선 7기의 신청사 건립 계획을 180도 수정한다.기존 본관동을 철거하고, 전체 부지를 대상으로 한 설계공모를 다시 진행한다.18일 청주시가 민선 8기 시청사건립TF팀의 재검토 연구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한 결과다. 사업비는 기존보다 282억원
금 시세 차익을 미끼로 20억 상당을 가로챈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최유나 부장판 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충북 청주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던 A씨는 2020년 5월부터 올해 초까지 97명에게 19
렌터카를 빌린 뒤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내 1억여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A(22)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 등은 충주지역에서 렌터카를 빌린
충북 청주시는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지 내 토지·지장물에 대한 수용 재결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수용 대상은 지난 2년간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거나 소유자 사망 등으로 협의를 할 수 없는 토지 12필지(2만5573㎡)와 지장물 233건이다.오는 31일까
충북 진천군·청주시, 경기 화성시·안성시 4개 시군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노선의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머리를 맞댄다.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17일 진천군 이월면 치유의숲에서 5회 회의를 열고 국가철도공단이 발주·추진하는 사전타당성 용역 진행 상황을
코로나19 여파로 여행객이 줄면서 중국 보따리상인 '다이궁'에게 지급하는 면세점 송객 수수료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동안 면세점들이 송객수수료로 지출한
무인점포만 골라 과자와 식품을 30여차례 훔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박종원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2일 오전 1시2분 충북
코로나19로 멈췄던 충북의 가을축제가 모처럼 흥겨움을 주고 있다.올해 가을축제는 여러 지역에서 일정이 겹치면서 관광객들은 '골라보는 재미'를 만끽했다.지난달 30일 개막한 충주의 '50회 우륵문화제'를 비롯해 이달 5일 막이 오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6일부터
충북 청주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내년부터 2025년까지 상당구 미원면 월용1리, 가덕면 상야2리, 남일면 두산2리, 오창읍 두릉리, 내수읍 비중리, 북이면 용계2리에 각 5억원을 지원한다.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 개선을
충북 청주에 초고층 건물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70m 굴절 사다리차가 배치됐다.청주동부소방서는 최근 관내 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을 위해 도내 최초로 70m 굴절 사다리차를 배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도내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총 64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