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억원대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59) 전 국회의원의 재판에서 이 전 의원의 딸에게 제공된 '포르쉐 리스 및 오피스텔 임대'가 적절했는 지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다.이 전 의원의 딸은 "차량을 리스할 당시에는 고가라는 생각
전북 익산시는 시민 체감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익산시는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수준과 욕구 변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5기(2023~2026)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공공·민간과 지
전직 여자 검도 국가대표인 경찰관을 추행한 30대가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목에서 B경장 등 2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달아
'부당 대출 의혹'을 받는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사기 혐의로 장 군수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장 군수는 2016년 농지를 매수해 농업 활동을 할 것처럼 속여 농업인 정책자금 대출을 1억5000만원가량 받은
전북 군산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36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53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난 불이 36시간 30여 분만인 이날 낮 12시 25분께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검찰이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총 7명의 선거사범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2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방선거일인 전날까지 관내 선거사범 2건(3명)을 구속 송치받아 수사 중이며, 4건(4명)은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검찰에 접수된 고발사
전부 전주시 서노송예술촌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졌다.전주시는 선미촌의 물왕멀길 일대에서 '선미촌리빙랩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선미촌 리빙랩은 과거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해 팝업스토어와 문화 창작(체험)·전시 공간
사단법인 전북겨레하나는 24일 전주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통일부 지정 '전북통일교육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전북겨레하나는 통일부 지정 지역통일교육센터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10개의 광역 및 권역 운영기관 중 민간단체로서는 유일하다. 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59·전북 전주을) 국회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하지만 이 의원에게는 '550억원대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항소심 재판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취업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한 검
골목길에 쓰러져 있던 취객을 차로 치고 도망간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치상) 혐의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7시 40분께
전주비전대학교는 10일 뉴테크 AI실에서 전주시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특화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상모 총장을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하영민 전주교육지원
전주비전대학교는 9일 대학 뉴테크 AI실에서 현대중공업 및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와 글로벌 인재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김성훈 상무와 협의회 이무덕 회장, 김진국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정상모 총장, 문용규 부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어린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군산 시내 한 아파트 10층 발코니에서 A(4)군이 아래로 추락했다.당시 A군은 잠시 외출한 엄마를 기다리기 위해 발코니로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진안군이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했다.진안군은 골프연습장과 국민체육센터, 문예체육회관, 공설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역민과 구분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민과 관내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전북 전주시가 팔복동의 빈집을 활용해 청년과 노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꾸몄다.전주시와 LH는 28일 팔복동의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내 조성된 ‘전주1호 지역수요맞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하승호 한국토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