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 유심으로 중국 등 해외에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발신번호를 국내 전화번호로 바꾸는 것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울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면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게 된다.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
7일 오전 9시35분께 경남 하동군에서 방제작업을 하던 산림청 소속 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A(45)씨가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어깨와 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첫 출근한 실습 경찰관이 도보 순찰을 하던 중 발견한 주취자가 알고 보니 수배자였다.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15분께 부산진구 가야동 주택재개발 지역 인근에서 가야지구대 하성우(53) 경감과 이동건(27) 순경이 순찰하고 있었다.당시 이들
상가 신축 사업을 한다고 속여 지인으로부터 2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혐의를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 초·중등 교사 184명을 선발한다고 7일 사전 예고했다.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공립 유·초·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예정 인원,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경찰이 채용 비리와 관련해 경남 창원시 산하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6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마동서 수사팀이 창원산업진흥원을 찾아 직원 채용 관련 서류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압수수색은 마쳤고 경찰은 컴퓨터와 관련 서류 다수를 확보해 정밀
부산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장이었던 A씨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회계책임자가 아닌 자원봉사자 B씨를 통해 신고되지 않은 계좌에서 5000만원
부산연구원(BDI)은 최근 BDI 정책포커스 '부산청년패널조사로 살펴본 부산 청년의 노동 실태와 정책 방안'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BDI가 부산시와 함께 실시한 '2023 부산청년패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조사는 18~39세 부산 거주 청년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울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유치원 정보공시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어쩌다 OOO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어쩌다 OOO 대회’는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첫 순서로 이달 5일부터
경남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온열질환 사망자가 4명이나 발생했다.지난 2일 밀양 부북면 60대 여성, 3일 창녕 70대 여성과 창원 마산 50대여성, 4일 밀양 60대 남성이다.,5일 경남도에 따르면 4일 밀양 사망자는 지난 2일 오후 2시50분께 밀양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5일 경남 하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30분께 화개면 한 계곡에서 A(40대)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부산도시공사가 5일 오전 진행한 행복주택 잔여 세대 추가 입주자 모집에 수천 명의 시민이 몰렸다. 특히 이번 모집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됐는데, 원활하지 못한 접수 과정 탓에 많은 시민이 폭염 속 불편을 겪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공사
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A(2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쪽 펜스를 들이받고 인도를 침범했다.이 사고로 보행자 B(20대)씨가 펜스 파편을 맞았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가 옆차량을 피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