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욕지도 캠핑장에서 가스폭발로 캠핑객인 60대 남녀 2명과 50대 남성 1명 등 3명이 화상을 입고 출동한 통영해경 연안구조정에 의해 육지병원으로 이송됐다.30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께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인 욕지도 캠핑장에서 가스
해외에 서버를 둔 도박사이트 18개를 운영한 조직이 해경에 붙잡혔다. 도박사이트 판돈 관리에 필요한 대포통장과 대포폰 등을 공급한 조직도 함께 검거됐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계는 30일 도박공간개설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47명을 입건해 이 중 A(
부산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 지역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30일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에 대한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이날 단체는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되면서 규모와 양상은 심화되고 있지만 경찰 수사는 미온적
'커피도시' 부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커피박의 수거부터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산하의 몇 개 구·군과 시범 사업을 통해 모범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부산시는 30일 커피박 자원화 공급 체계 구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대마도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2척에 대해 안전관리와 항로 운영 현황 등 관련 동승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입·출국 수속 전반과 터미널 시설, 선박의 입·출항 과정, 항해 중 선박 안전관리 실태 등 국제여객선 운항 전반에
정당 현수막은 전용 게시대에만 설치하고 이를 위반하면 철거할 수 있도록 한 울산시 조례가 상위법을 위배해 무효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30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울산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 의결 무효
경남 진주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현재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의 발굴 범위에 대해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발굴조사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
경남 사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사천시는 8월18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에서 물가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지난 5일
태국에서 시가 2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속옷에 숨겨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할 것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및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친
28일 오전 1시25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택시기사 A(60대)씨가 온 몸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또 사고 충격으로 상가 출입문 등이 크게 파손됐다
28일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날 오전 9시34분께 완진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 유해물질 측정 결과 검출된 것도 없었다.앞서 이날 오전 4시4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5일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대법원은 한국지엠 불법파견 2~4차 소송단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결과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승리였다. 길게는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법정투쟁을 펼쳐온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승리 소식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아라미르 골프장 직원과 종사자들이 25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 앞에서 부당한 체육시설업(골프장업) 등록 취소처분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집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불편부당한 경자청의 요청·강요·압박에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당함을 감수해
'부산·경남 지역 중견 건설사 일가 비리' 관련 수사 관련 정보를 누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1단독 김주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울산경찰청 소속 A총경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후반기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해당 행위를 한 구의원들에 대해서 중징계를 내렸다.부산시당은 25일 수영구 시당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제9대 부산지역 기초의회 후반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과정에서 해당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