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교사 25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역사·생태적
경남도와 사천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서부 경남과 남해안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사천공항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합동 홍보전을 펼친다.사천공항 이용객을 위한 경남 남해안 주요 관광지 제휴 할인 혜택 정보를 제
지난 24일 오후 5시40분께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50대 여성 초보 운전자 A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인근 부동산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차량이 상가의 유리문을 깨고 내부로 쏙 들어간 뒤에야 멈췄는데 당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검찰이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일가 비리 수사 관련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경찰 간부를 구속 기소한데 이어 검찰 수사관도 구속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20일 창원지검 거창지청 소속 수사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부산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부산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가덕도 피습사건 당시 있었던 헬기 이송에 소방공무원의 행동강령 위반이 있었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소방공무원들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반발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방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이 같
부산시는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두 대교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 구역 내
울산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차량털이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울산지역 차량털이는 총 46건이 발생했다. 특히 46건 모두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이 이뤄
기후변화로 물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해수담수화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저장과 담수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과 김
국내 연구진이 금 나노막대를 이용한 암 면역 치료제를 개발했다.울산대학교는 의과대학 이창환(49)·진준오(44) 교수와 박사과정 김소정(28)씨 연구팀이 원발성 암 치료를 통해 전이 및 재발까지 차단 가능한 암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는 23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의 불법·강제 파견 인사 철회를 촉구했다.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설명에 따르면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7월 9일·10일자로 의회 사무국 직원 2명을 당사자 동의도 없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6월 27일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에 따라 유보통합 추진 기본 계획(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
매년 수해를 겪는 부산 마린시티에 8년 만에 수중 방파제(이안제) 건설로 가닥을 잡았지만, 부산 시민단체가 방재 효과가 없고 오히려 바다의 흐름을 막아 거대한 호수화가 진행돼 쓰레기 등이 퇴적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은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 건설사 일가 비리 관련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들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연제경찰서를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19일 연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지난해 연제경찰서에서 근무한 고위 간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는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인사위원회는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를 중징계 처분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가해자 A씨는 북구청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약 3년동안 지속적으로 부하직원들에게 회식, 접대 등을 강요해 부당 사
고소장 등 법률사건 서류를 작성해 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행정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법무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36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