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추진에 반발해 삭발 및 단식 시위를 이어온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 회장단이 많은 비가 내린 13일 조계사 앞 삼보일배에 나섰다.단식 투쟁을 이어오던 한 경찰관이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응급후송되는 상황도 벌어졌다.회장단 관계자 4명은 이날
충북 옥천에서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부녀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유지라 하더라도 뜻하지 않게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과실치사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안전대책과 영농현장에서 주의가 요구된다.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
충북 괴산군 청천중학교 교장 공모 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시비와 관련, 충북도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6월 28일 보도 등>1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원인사과는 청천중 내부형 교장 공모 1차 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대리 고발', '심사 점수
교수들과 총장 선거 투표비율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교통대 직원·학생 측이 1인 시위에 나섰다.교통대 공무원노조 등 직원 3단체는 평등한 민주적 총장 선거 실현을 요구하는 출근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노조 등은 "직원·학생을 합의 주체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충북 괴산군은 괴산고추축제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각양각색의 세계고추와 관상용 고추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중국·인도·멕시코 등 50여 개국에서 재배하는 세계고추 100여 종과 관상용고추 30여 종을 키우고 있다.청양고추보다 100
10일 오전 8시48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289㎞ 지점에서 A(47)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부딪친 뒤 전도됐다.이 사고로 A씨가 반대차선으로 튕겨 나가며 크게 다쳤으나 끝내 숨졌다.승객 B(60·여)씨 등 2명은 팔과 머리 등을 크게
충북지역 외국인 관련 범죄가 한 해 평균 1000건이 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외국인 범죄 검거 건은 총 1211건으로 2016년부터 6년 연속 1000건을 넘어서고 있다.연도별로 보면 2016년 1186건, 2017년 10
충북 청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단독 사고를 낸 경찰관이 '직권 경고' 처분을 받게 됐다.청주상당경찰서는 본서 소속 A경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인 뒤 직권 경고 처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직권 경고는 징계 사유에 이르지 않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 보수 인상률 인상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노조원들은 11일 충주시청 현관에서 공무원 보수 7.4%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원, 정액급식비 2만 원 인상 이행을 촉구하는 출근길 시위를 했다.이어 노조 박정식 위원장은
계약갱신청구권을 전제로 한 임대 사업자의 재계약 요구는 위법하다는 행정기관의 판단이 나왔다.충북 청주시는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위반에 따라 흥덕구 모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인 A사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A사는 지난달 입주민 970여 가구와
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충북도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도는 비위 사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첫 번째 도청 소속 공무원이다.7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 3급 공무원이 공직자 재산 신고를 누락했다가 적발됐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유로 회부된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원장의 재산 누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청주지검은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사건과 관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시멘트 마을발전기금 운영 현황을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는 관계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충북도는 매포지역자치회의 회계 자료 열람 거부 시정 요구를 골자로 한 매포읍 주민들의 진정 민원에 대해 이같이 회신했다고 7일 밝혔다.도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된 미호천 명칭이 미호강으로 변경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는 7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6일 밝혔다.하천명 변경은 충청북도의 건의와 하천의 역사적 배경 지역인 4개 시군(세종·청주·진천·음성) 지역주민의 의견 등이 고려된 결과다. 국가수자원관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는 6일 부단체장에게 제공하는 관사는 과도한 의전이라며 개선을 요구했다.충북본부는 "충북도와 시·군 간 인사교류에 있어 도에서 파견하는 부단체장에게만 제공되고 있는 관사는 과도한 의전으로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영환 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