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원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23일 괴산에서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대리 격돌'을 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괴산읍 시내버스터미널 앞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그는 "대전·광주·울산도 광역자치단체지만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초정행궁 입점 소상공인의 공공요금을 5개월간 면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달부터 6월까지 전통찻집에 부과되는 전기요금과 상⋅하수도 사용료를 면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성폭행범으로 몰려 퇴학 됐던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2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고 누명을 벗었다.22일 공군사관학교, 법조계 등에 따르면 4학년생도 A씨는 지난 2019년 6월 한 대회에서 타 대학에 다니는 B씨와 성관계를 가졌다.이후 B씨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A씨를 고
충북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복대근린공원 등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7곳 166만8000㎡가 2020년 7월 일몰제 대상에서 벗어나 시유지 도시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이 중 복대·사천·내수중앙·숲울림·
충북에서도 12~18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서)를 중지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충북 학부모 A씨 등 44명이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방역패스 적용 대상 확대 등 고시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을 일
충북에서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이 3주간 연장된다.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민생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영업시간 1시간 연장 등 일부 방역수칙은 완화됐다.충북도는 정부 방침을 반영해 오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 같은 방역 조치를 시행한
법원의 수강명령을 고의적으로 어기고 소재를 숨긴 20대가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교도소행을 면하게 됐다.18일 법무부 청주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A(24)씨는 지난 2020년 7월 청주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충북 청주시 원도심의 건축물 높이를 15층 이하로 제한하는 경관지구 지정안이 주민 반발 속에 통과됐다.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원도심 경관지구 신설을 위한 '2030 청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1차)안'을 원안 의결했다.도시계획위원들은 권고 사항으로 '주민 지원방
충북 청주시 옛 청주읍성 터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낸다.청주시는 중앙역사공원 사업 대상지인 상당구 북문로1가 188 일원 옛 KT 부지 5600㎡에 대한 매입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거쳐 4월 감정
충북 청주시가 주민 반발에 휩싸인 '원도심 경관지구 고도제한 방안'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 부친다.시는 오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원도심 경관지구 신설을 위한 '2030 청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1차)안'을 심의·의결한다.지난달 13일 주민 반발로 보류된 지 한
충북 청주시의회가 땅 투기 혐의를 받는 시의원에게 '우수의원 표창'을 줘 입방아에 올랐다.14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최충진 의장은 이날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시의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더불어민주당 임정수·김영근·변종오·유영경 의원
앞으로 충북 충주시의 출자·출연 기관 관계자들도 충주시의회가 요구하면 의회에 출석해야 한다.충주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5일 열릴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한다고 14일
충북 충주시 칠금동 한 폐기물 집하장에서 발생한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0분께 난 불로 7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충주시가 운영하는 이 집하장에는 침대 매트리스와 스티로폼 등 인화성 대형폐기물 수백t이 쌓여 있어 진화
충북 증평에서 철도 교각 보수공사를 하던 40대 근로자가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7분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역 인근 철도에서 교각 높이를 측정하던 A씨가 감전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
충북도교육청은 7개 학교·기관에 대한 종합·특정감사를 벌여 부적정 행정 32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직원 13명에게 경고, 44명에게 주의 처분을 하고 973만원을 회수 조치했다.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선 영재교육원 학칙 개정 및 운영 부적정, 공무원 보수지급 부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