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587명…전날보다 185명 줄어

누적 감염자 53만8049명, 백신 3차 접종률 68.7%

 충북에서 11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8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 106명, 음성군 85명, 진천군 73명, 청주시 69명, 충주시 56명, 옥천군 51명, 증평군 42명, 단양군 32명, 보은군과 영동군 각 27명, 괴산군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772명보다 185명이 줄었다. 지난 6일(538명) 이후 닷새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도내에서는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가 지난 3일(871명) 이후 8일째 8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이 진행 중인 만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80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9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3117명(68.7%)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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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