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55만7092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충북에서 10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6명, 충주시 23명, 제천시 17명, 음성군 16명, 괴산군 14명, 진천군 11명, 영동군 6명, 증평군 5명, 옥천군과 단양군 각 4명, 보은군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134명보다 5명이 줄었다. 감염자 수는 닷새 연속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현재까지 2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709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736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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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