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상당구 미원면 월용1리, 가덕면 상야2리, 남일면 두산2리, 오창읍 두릉리, 내수읍 비중리, 북이면 용계2리에 각 5억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 개선을 위한 농촌마을 내 폐공간 정비, 마을회관 정비, 다목적광장 조성, 꽃길 조성, CCTV 설치,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28개 마을에 155억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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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