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갯바위 낚시 이용객 급증에 따라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해상기상 및 낚시어선 영업시간을 감안해 낚시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중심으로 3월 12일까지 한 달
전남 목포시는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공유재산 운영 실태를 오는 24일까지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옛 호남은행 목포지점 등 현재까지 운영 중이거나, 활용 준비 중인 총 8개소다.이번 점검은 최근 문화재적 가치와
지난해 광주와 전남의 전문건설공사 실적이 전년에 비해 각각 17.7%, 1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와 전남도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전문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했다.그 결과 광주지역 1462개 전문건설업체
연료인 가스 공급 중단으로 두달이 넘도록 멈춰선 목포시내버스의 정상 운행이 재개됐다.14일 목포시와 태원·유진운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목포시내버스 23개 노선에 걸쳐 150여대의 버스 운행이 시작됐다.목포시내버스는 지난해부터 노사임금협상 결렬과 가스비 체납 등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가 사고 나흘 만에 똑바로 섰지만 추가 수색에선 성과가 없었다.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9분께 사고 해역과 7해리(12.96㎞) 떨어진 신안군 임자면 소허사도 앞바다에서 뒤집혀 있던 청보호를 똑바
24t급 연안통발어선 '청보호' 인양에 나선 해경이 거센 물살과 높은 파도로 선체 수색과 인양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해경은 바지선 고정 작업을 중단, 위치를 옮겨 인양을 다시 시도할 방침이다.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청보호를 매단 크레인 바지선과 예인선이 신안군
전남 신안 해상에서 뒤집힌 24t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승선원 12명)에서 사고 사흘째인 6일 실종자 5명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로써 실종자는 4명으로 줄었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해군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46분께 선체 안에서 의식·호흡이 없는
전남 신안 해상에서 뒤집힌 24t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의 사고 경위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바닷물이 들어올 만한 파공 등이 발견되지 않은만큼, 침수가 시작된 기관실 동력 계통에 이상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6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해양경찰은 실종자 9명 중 6명이 바다에 빠졌고, 3명은 선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조류·장애물·어선 구조 탓에 조타실만 일부 수색한 상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한 '청보호' 선실에서 기관장이 숨진채 발견됐다.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선원 침실에서 기관장 김모(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로써 청보호 실종자는 8명으로 줄었다.해경은 유실물 등을 통해 수습된 시신이 김씨인 것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022년 목포항 항만물동량은 2531만t으로 전년 2389만t 대비 5.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수출입 화물은 676만t으로 전년 779t보다 13.3% 감소했으나 연안화물이 1855만t으로 전년 1610만t 대비 15.2% 증가한
전남도가 덴마크 베스타스, 독일 지멘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등 글로벌 터빈 3사의 터빈공장 유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과 지역 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마련, 해상풍력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추가
전남 목포시는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목포대양산단㈜가 청산 절차에 앞서 해산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012년 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설립된 목포대양산단㈜는 올해 4월 분양계약 업무를 마무리하고 대출금 만기 상환 등
27일 오후 12시 39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선착장 해상에 주변 양식장 직원 60대 남성 A씨가 빠져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건져 올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해경은 양식장에 점심을 날라주던 A씨가 양식장 관리선을 타다가 발을
전남 신안군의 양식새우가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검사 결과, 지역의 대다수 양식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수질검사는 군에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에 관한 고시 제정 후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