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가 앞산 골안골 해넘이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근린공원에 설치가 허용되지 않는 야영시설을 설치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31일 감사원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는 캠핑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근린공원에 설치가 허용되지 않는 야영시설을 설치했고,
양육비 부담의무를 지는 자가 부양능력이 없는 미성년자인 경우, 그 미성년자의 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3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은 미성년자인 비양육자와 그의 부모를 상대로 한 인지청구 등 소송에서 "미성년자인 비양육자
9월 대구와 경북의 건설 수주는 증가하고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생산은 희비가 엇갈렸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광역시 광공업 생산지수(2020=100)는 10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협동조합형민간임대주택 조합원 수백명을 모집 후 조합원들로부터 출자금 143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6명을 붙잡아 이중 시행사 대표인 A씨와 B씨, 총괄본부장 C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이재동 교수 연구팀은 엑시톤(Exciton)과 플로케(Floquet) 상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양자 상태와 양자정보 추출과 제어 메커니즘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연구팀은 UNIST 물리학과 박노정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경북도와 안동시가 내년 4월 말 개최 예정인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의 안동 유치에 성공했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세계 150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만700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매년 상반기에는 세계
업소용 고기불판 재생 공장에서 폭발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사업주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산업재해
경일대학교 교수창업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양산모델을 처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에이투지는 2018년 설립된 경일대 교수창업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이드하우스 인
경북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납작복숭아 명품화와 신품종 특화단지 조성에 나선다.29일 농기원에 따르면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납작복숭아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 연구를 2016년부터 추진해 올해 맛과 향이 풍부한 조생종 백육계 납작복숭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이 신품
한울 5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 4일 만에 터빈 이상으로 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8일 오전 8시20분께 한울 5호기가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밸브인 터빈밸브가 닫힘에 따라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한울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
경북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신혼부부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신혼부부다.연 소득(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9일 증가하는 자살을 사회문제 및 중점과제로 인식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구민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계층 집중관리, 정신건강 돌봄서비스 지원
경북 경주 첨성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될 ‘문화공원’이 조성된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이 공원은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인왕동 선덕네거리 1610㎡에 들어선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동부사적지와 연계해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APEC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무료환승제 확대 시행에 맞춰 구형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이 가능한 원패스 교통카드로 50% 할인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14년 이전에 발급된 구형 교통카드(대경교통카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을 노리고 위장전입과 허위 신청서를 제출해 수억원을 대출받은 일당 6명이 해경에 붙잡혔다.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허위로 신청서 등을 작성해 대출받은 혐의(귀농어 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