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내달 1일부터 평창 공영버스터미널을 민간에 위탁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평창 버스터미널은 개인사업자가 1976년부터 운영해 왔다. 최근 수년간 경영악화로 관리·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운영 중단 위기에 몰렸던 평창 버스터미
강원 원주시가 최초 도입한 수소저상버스 50번 시내버스 개통식이 5일 장양리 공영차고지에서 열린다.1일 원주시에 따르면 수소저상버스 50번 시내버스는 차고지를 기점으로 태장2동~우산동~단계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 구간을 운행한다.개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30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직전리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배전판을 옮기던 중 옆으로 쓰러져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0대 A씨와 3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40대 C씨가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고병원성 AI는 지난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처음 검출 후 세 번 확인됐는데, 올해 가을 들어 가금농장에서
강원 동해지역 보도방 업주를 상대로 금품갈취한 일당 4명이 검거됐다.29일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이들은 동해지역 보도방 업주들을 상대로 새로운 보도방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겠다며 협회비 명목으로 월 100만 원씩 상납하라고 협박해 3년여간 동해 보도방 업주
강원 강릉시는 지난 23일까지 접수한 2025년도 환경관리원 일반경쟁 모집 결과 45명이 지원해 평균 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남자는 4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9.25:1, 여자는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8: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응시자 전원에
강원대학교병원이 오는 11월1일부터 금요일 성인 응급실 진료를 재개한다.3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원대학교병원이 기존 전담의사 4명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11월1일부터 금요일 성인 응급실 야간진료를 재개한다.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료진의
강원 도내 양구와 정선지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과 생산지인 홍천 사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된다.홍천군농업지원센타에 따르면 올해 생산량은 서리 피해가 약간 있으나 정상재배 돼, 전년 2700t보다 500t 가량 증가한 3500t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올해 홍천사과
충북과 강원 동서고속도로 노선 경유 지방자치단체들이 국회에서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28일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김창규 제천시장)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협의회 소속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
27일 오전 9시21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에서 정자 기둥에 고정한 빨래줄이 버스에 걸려 정자가 무너졌다.이 사고로 정자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던 A(63,여)씨가 머리와 다리를 다쳤고, 함께 있던 B(82,여)씨 또한 전신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우농장(13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강원 강릉시는 11월부터 출산당 25회, 최대 110만원까지 연령 구분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난임부부 지원은 난임부부 당 25회,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 시술 본인부담률도 50%였다.이를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난임 시술 본인부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 시기를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290건 중 절반에 가까운 46.9%가 농번기(5~6월·9~10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선군립병원이 개원했다.23일 정선군에 따르면 2022년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 병동 증축을 추진해 올해 8월 병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군립병원 운영 정상화를 알리는
강원 평창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 학교 밖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 참여와 개인 성취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