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5일 관내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중랑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 잡았다. 연면적 466.22㎡
서울시가 보호 야생생물 목록에서 청딱다구리를 제외한 것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항의하고 나섰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기후·서식 환경 변화 등 달라진 여건을 반영해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을 재지정한다고 발표했다.서울시 보호 야생생물이란 멸종 위기에 있거나
서울 서대문구는 내년 1월부터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의 기본이용료를 2주 기준 25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최대 90%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이용료 90% 감면 대상은 서대문구 내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거주 기간이 1년이 안 되는 경우 20% 감면된
서울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매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은행나무(학명 Ginko biloba)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가로수지만 매년 9월 중순부터 떨어지는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인구 구조의 특징과 다변화하고 있는 교통환경을 반영한 국가차원의 정책을 마련·개선하고 이를 통
'성지'(聖地)란 종교의 발상지나 순교가 있었던 지역을 뜻한다. 종교인들은 신성시되는 이곳들을 순례하며 신앙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종교적 경험을 얻는다.문제는 이 성지를 여러 종교가 공유할 때 나타난다. 대표적인 사례가 예루살렘이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나란히
서울의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이 최근 빠르게 타결되고 있다. 지자체가 중재·조정 역할에 나서고 있는 데다가 공사비 검증 시스템을 갖추는 입법도 추진돼 사업 지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서울자이폴라리스(미아3구역) 조합과 시공
서울시가 청소차 뒤에 매달려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을 신고하면 '포상금 3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작업 중 위반행위를 근절한다는 취지인데, 장비·인력부족 등을 겪고 있는 현장 환경을 제대로 파악하
tbs(교통방송)가 11일 서울시 출연기관에서 지정 해제된 데 이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소관 기관에서도 빠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기관에서 tbs를 삭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가결했다.이로
서울시의회가 시의원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들을 상대로 일제히 전보 발령을 낸 가운데, 해당 인사가 시행령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시의회에 따르면 사무처는 지난달 12일자로 정책지원관들을 정책지원담당관에서 각 상임위원회로 전보했다.올 4월 사무처가 현역 시의원 111명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모형이 지난 5월 서울교통공사의 전수조사 전 사장 지시로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다.9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승진 시의원(중랑3)에 따르면 광화문역 독도 조형물은 5월 중순 광화문역을 찾은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에 동성 간 스킨십 장면이 담긴 광고 영상물이 내걸렸다가 나흘 만에 철거됐다.8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성소수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의 국내 운영사는 지난달 26일 강남의 한 건물 외벽에 해당 광고를 게재했다가, 구청 측의 연락을
서울 시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에서 벌어지는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
서울시가 남대문시장 일대 보행로 등을 정비해 관광객을 위한 공간을 새로 조성한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에서 남대문시장에 이르는 소월로 3개 차로를 축소해 확보한 부지에 '시장문화진흥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단층 건물과 옥상 공원 등으로 구성된 시장문화진흥센터에
3일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이날부터 142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달 6일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지난 2일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