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이 만점인 완도 전복치킨이 국회 앞 직거래장터에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함께 전복치킨 시식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광주시 광주형무소 옛터에서 발굴한 유해 261구 중 1구를 제주 4·3사건 관련 행방불명자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유전자감식 결과 신원은 양천종(1898년생)씨로 나타났다. 양씨는 제주시 출신으로 4·3사건 당시 집이 불에 타자 골머리오
4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135금성호' 선원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해경 등 구조세력이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1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성호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수색에는 함선 37척(해경23척·관공선7척·해군
울산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시 11분께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에서 남성 4명이 도로에 주차된 건설장
대한민국 해군의 두번째 잠수함구조함인 강화도함(ASR-Ⅱ) 취역식이 11일 오후 진해군항에서 열렸다.해군은 이날 창설 제79주년을 맞아 열린 취역식에서 조선소에서 인수한 군함을 해군 함정으로 편입을 선포하고 취역기를 게양했다.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부산에서 생후 18개월 된 남아를 방치해 영양실조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손은영)는 11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해)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20대·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30대 MZ 조직 폭력배를 끌어들여 불법 선물거래소 4곳을 운영하며 1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도박장소등개설, 자본시장법(무허가시장개설행위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조직 폭력배 출신 국내 총책 A(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12일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을 규탄하고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당분간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한 공세에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국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경매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와 대출 규제에 따른 한도 축소 등으로 주택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경매 물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기준 경매시장에 나온 아파트가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
#1.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계란은 1번이나 2번이 새겨진 것을 고르는 편이에요. 자유롭게 방목해서 키운 닭인 낳은 계란인 만큼 영양분도 더 많을 수 있고 옆집 아이는 1~2번 먹는데 우리 아이만 3~4번 먹일 수도 없어서 계란 만큼은 비싸더라도 '동물복지', '자유방
같은 사무실에서 별도로 설립된 두 개의 회사가 운영되고 있어도 경영상 연관성이 있으면 하나의 사업장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지난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A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불법 제조 공장에 대한 첫 몰수 사례가 나왔다.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향철)는 지난달 31일 60대 안모씨와 50대 안씨 동생의 약사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형과 동생에게 각각 징역 2년의 실형과 징역 1년6개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법관 기피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 측은 지난 8일 이 사건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법관에 대한 기피 신청을 했다.형사소송법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1일 직무대리' 검사에게 퇴정 명령을 내린 것에 반발해 재판부 기피 신청에 나섰다.11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재판부는 검찰 구성원의 효율적 직무수행을 위한 검찰청법의 특정 조항을 잘못 해석한 나머지 위법한 직
경북 경주 방폐장에 반입된 중준위 방폐물이 11일 동굴식 사일로에 처음 처분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부터 고준위를 제외한 모든 중저준위 방폐물의 처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은 지난 7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핵종별 방사능 농도와 발열량에 따라 중·저·극저 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