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105개 문중 퍼레이드가 펼쳐진다.6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축제는 11일부터 사흘간 뿌리공원에서 '효'와 '뿌리'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244개 문중 가운데 105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가 축제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한국 거주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시위을 급히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했다.6일 오후 8시께 김 지사는 단식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며 세종시 의원을 향해 못된 것만 배우는 것 같다고 입을 열고는 “국가 승인을 받아 국비가 확보됐는데 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궤도이탈 그리고 역주행으로 인해 평화가 무너져가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경제통일의 길'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1991년 남북기본
경기 이천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이천시 대월면의 한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
경기 안양시 시 의회 A 의원의 술자리 난동에 대해 시 의회가 제명 결정을 내렸으나 법원이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자 시민단체가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나섰다.6일 안양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시민사회 노동단체 ·전국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등은 최근 보도자료
용인특례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희망을 담은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을 반영한 시설들을 잇달아 갖추고 있다.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 대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올해 스마트 재활센터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정우영)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사업장을 무단이탈했다 검거돼 논란이 된 가운데 서울시가 가사관리사들의 이탈과 불법 체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지난 2일 관계기관(고용노동부, 서비스 제공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향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을 맞아 '루프탑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DDP 루프탑 투어는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기존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까지 확장한 행사다. 앞으로는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 식물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덕에 폐원 위기 어린이집들이 부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은 2021년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 사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품 정보 및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4일 식약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터
#하루가 멀다하고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 걸려오는 번호를 차단하면 또 다른 비슷한 번호로 전화가 온다. 이동통신사가 가상번호로 가입자들의 번호를 제공하면서 생긴 일이다. 통신사는 이를 통해 이익을 얻고 있지만 정작 가입자는 계속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로 불편이 계속되
박석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 부장검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2일 공수처에 따르면 박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27일 임명된 후 약 1년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정확한 사의 표명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2005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
해외 체류 중인 증인이 법정 출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중계장치로 신문을 진행하고 이를 유죄의 증거로 채택했다면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관련자 전원을 불기소 처분한 가운데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실효성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처분은 수심위 기소 권고를 따르지 않은 첫 사례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전날 청탁금지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