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전국 보건소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공급돼 처방에 활용된다.
이날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직원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공급해 처방에 활용한다. 기존에는 담당약국이나 치료제공급거점병원을 통해 먹는 치료제를 받을 수 있었다.
지난 4일부터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이 허용됐다.
이는 먹는 치료제의 수급이 원활해짐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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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차장 / 곽상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