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원남면 주요 사회단체장들은 26일 폐황산 처리시설 반대 입장을 밝힌 증평군의회에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재식 원남지킴이 회장을 비롯해 반영찬 주민자치회장, 박정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연기만 체육회장, 허재현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원남면 사회단체장들은 안
산업통상자원부가 5년 내 이차전지를 5대 수출 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2027년까지 3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또 배터리 소부장 기업이 실증할 수 있는 '배터리 파크'도 전국에 5곳 구축한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충북 영동군이 2025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세계인의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태평양 10개 회원국을 초청한 섹터회의가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참가국 유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태국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긴급 방역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해 방역 현장에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긴급 방역비는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비용과 도내 시·군 방역 비용으로 쓰기로 했다. 신속 집행을 위해 예산 편성 절차 없는 재배정 형식으로
도박장 개설 혐의로 실형을 산 60대 여성이 출소한 지 8개월 만에 다시 도박장을 차렸다가 가중 처벌을 받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A(66·여)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도박장을 찾아 속칭 '아도사키
충북 청주시체육회장의 출연금 납부 규정이 납부기일인 24일 돌연 개정돼 논란을 빚고 있다.현 회장 취임 3개월, 해당 규정 신설 6개월 만으로 출연금을 일부 낸 현 회장이 나머지를 납부하지 않으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체육계 안팎에서 나온다.시체육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충북도가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저조 농가에 과태료를 물린다.도는 임상예찰 및 항체검사에서 백신 항체 양성률이 법적 기준을 밑돈 19개 농가에 과태료 500만원씩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구제역이 발생한 농가 7곳과 3㎞ 방역대 농가 12곳이 대상이다.청주·증평 구
충북 충주시공무원노조가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37만7000원 정액 인상하라고 요구했다.충주시공무원노조는 22일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와 함께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 관련 주요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주장했다.양대 노조는 2021~202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립대 총장 인선을 '우격다짐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맹비난했다.충북도당은 22일 논평에서 "(김 지사의)도립대 총장 임명 과정은 꼼수로 가득한 한 편의 드라마"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달 들어 새 총장 재공모를 진행한 도립대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와 청주지방검찰청,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참여하는 법학실무연구회가 출범한다.충북대 법학연구소는 23일 오후 4시 법학전문대학원 207호에서 ‘충북 법학실무연구회 창립 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 청주지방검찰청 관계자, 충북
국내에서 4년여 만에 창궐한 구제역으로 가축 방역당국과 축산농가는 초비상에 걸렸다. 발생 열흘 만에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조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을
충북 청주시의회의 강제 사보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청주지법 행정부는 이영신 의원이 김병국 의장을 상대로 낸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 의결 집행(효력) 정지 신청'을 인용했다.본안사건 변론 기일은 지정되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이
19일 오후 4시55분께 충북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 능강계곡에서 A(63)씨가 물에 빠졌다.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이 청주시의회 감금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충북경찰청은 청주시의회 임정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1명을 감금·폭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강력범죄수사대에 배정했다고 18일 밝혔다.강력범죄수사대는 강력·폭력·지능 등 중요사건이나 2개 이상 경찰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