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사과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여름사과는 주로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 품종으로 265㏊에서 5500t이 생산된다.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경북도가 '초거대 AI' 기반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경북도는 14일 국회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 AI 기반 및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윤두현 국회의원과 경북도, 경산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경북소방본부는 1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우 피해로 인한 도로장애 19건, 주택 4건, 토사 2건, 기타 8건 등 총 33건의 안전조치를 했다.오후 12시53분 문경시 신기동의 한 주택 담벼락이 강한 비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내년 총선 전까지 붕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차기 민주당 리더"를 묻는 글에 이재명 대표 체제가 붕괴되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은 "지난 12일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을 만나 영주시와 봉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며 "국회 차원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관련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자 반대하는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다.포스코는 13일 경북 포항시 남구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반대
지난달 17일 대구 도심 대중교통전용도로인 중앙로에서 열린 성소수자들의 퀴어축제와 관련해 김수영 대구경찰청장과 갈등을 빚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김 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홍 시장은 대구시 명의로 대구경찰청장 및 퀴어 축제 관계자 8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학벌, 재산을 과시하고 마치 미혼인 것처럼 행세하기 위해 공문서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경북 성주군은 성주호 인근 산림보호구역(27만7531㎡)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산림보호구역 해제는 성주군 미래 관광 100년을 위해 진행 중인 성주호 관광지 조성계획의 첫 관문이다.군은 이번 해제를 계기로 서부권 관광지 조성
경북도가 공공 행정서비스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의 2단계 사업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11일 도청에서 2단계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착수 보고회에는 도와 시군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발 예정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모이소
대구퀴어문화축제에서 '도로점용 허가'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경찰과 공무원이 극한의 갈등을 빚으며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태가 법정 다툼으로 번질 전망이다.11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대구참여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조직위는 대구시의 폭력적 사태의 책임을 묻고 다시는
대구·경북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78건의 재난신고가 접수됐다.오후 4시53분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건물 인근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지며 차량을 덮쳤다.이보다 앞선 오후 2시16분께는 달서구 두류
경북 경주시는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경주페이 가맹점의 캐시백 지급을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연 매출
길거리서 음란행위 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달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서부경찰서 A 경위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 경위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40분께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경북 포항에서 누범 기간 중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폭행까지 일삼다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도로교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