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9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이 교수대의원회와 학교평의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는 한 차례 부결된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이 교수대의원회와 학교평의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로써 내년도 경상국립대 의
지리산을 오르다 반달가슴곰과 마주쳤다는 등산객이 온라인에 올린 영상이 화제다.지난 23일 등산객 A씨는 지리산 국립공원 벽소령 대피소 근처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마주친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영상에는 곰 한 마리가 수풀에서 나와 걷고 있
서울시가 경상남도와 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경상남도와 '귀농·귀촌 업무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경상남도는 청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울산대 의대 개강이 또 불발됐다. 이번이 9번째 연기다.27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울산의대는 개강일인 이날에도 학생들이 수업에 불참해 또다시 개강이 불발됐다.울산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교수회의
27일 경남 사천에서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KASA)이 개청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이에 경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관 대표, 우주항공분야 기업 대표, 근무자, 관련 학과 학생 등과 함께 '우
특수절도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아 누범기간 중에 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형사4단독 김성진 부장판사는 딸기 하우스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딸기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절도죄를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7
경남 진주시는 27일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의 ‘진주 원당고분군(M2호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완료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일반성면 주민과 토지 소유자 등 7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발굴조사 결과와 유물을 공개하며 원당고분군의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경남 진주시는 지난 23일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AI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역학 대상 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방역대책상
경남 의령군은 '우순경 사건'이 벌어진 지 42년 만에 첫 위령제가 열렸다는 소식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각계각층의 반응이 의령군에 모여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4월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것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인질극까지 벌인 2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성만)는 살인미수·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경남 창녕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은 지난 2월8일 충남 아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지 105일 만이다. 고병원성 AI는 통상 겨울 철새로 인해 발
자신과 교제하다 헤어진 전(前) 여자친구(여친)를 찾아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거제경찰서는 A씨를 상해치사와 스토킹,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8시께 경남 거제시의 한 원룸에서 전날 만나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경남 합천 일해공원과 원폭자료관을 방문했다.조 대표와 차규근 비서실장, 경남도당 당원 등 10여명은 지난 5·18 기념식을 찾은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 국민운동본부’ 활동가와 합천군민들과 다시 만나 일해공원 명칭 변경 관련 애로사항을 듣
경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22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경남도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집회에서 "의료계의 우려에도 정부 의대 정원 증원 확대를 추진하더니 이제 거의 낭떠러지에 왔다"며 "의대정원 졸속 확대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최근 단감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포자의 비산을 확인했으며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의 감염을 확인해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21일 경남 단감연구소는 지난 4월18일 김해시에 위치한 예찰포에서 탄저병 포자 비산을 확인한 이후,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