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증가 중인 가운데 산림청의 산불진화 헬기에 부품수급 문제를 비롯해 가동률 저조, 노후화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됐다.16일 대전서 열린 산림청 등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부품수급 부족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레드팀 회의'를 열고 김 여사 처분 방향을 논의한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수사 결과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한다. 회의에는 수사팀을 지휘하는 4차장 검사
국세청이 꼬마빌딩 외에도 거래빈도가 낮은 초고가 아파트나 호화 단독주택 등이 부동산 상속·증여 시 시가대로 과세될 수 있도록 부동산 감정평가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정당한 몫의 세금을 부담토록 추진한다.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을 공개하고 선정 과정의 민간 참여를 20%에서 3
지난 2년간 정부가 댐 주변지역에 지급한 지원금 42억원이 부실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최근 2년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집행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경북 안동, 충북 제천·청주·단양, 강원 춘천
가출하려는 10대 여학생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숙식 제공 빌미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른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간음유인,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저신용자들을 상대로 소액 대출 불법 고리대금업을 일삼으며 채권 추심 과정에 담보 나체 사진까지 받아 협박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
전남 영암군은 최근들어 도포면 성산리 들녘 등에서 국민 간식으로 겨우내 따스함과 든든함을 전할 황토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라고 15일 밝혔다.상처에 병원균 침입을 방지하는 큐어링(curing)과 저온 숙성을 거친 영암 황토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색깔도 선명해 전국 최상품의
전남대병원 본·분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18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정 갈등 여파로 올해 상반기 수술 대기 일수가 지난해 대비 하루 가량 늘어났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10곳에서 제출받은 자료
16일 전남 영광·곡성지역 군수 재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2년 지방선거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군수 재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영광지역은 유권자 4만5248명 중 6180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
전남도가 김 수출 1조원 시대를 맞아 11월1~3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김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역사상 단일품목 수출 1조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성장했다. 수출국가도 2010년 64개 국에서 20
광주 한 도로에서 깊이 2.5m 규모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으나 인명·재산 피해 없이 복구가 진행됐다.15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광산구 오선동 교각 인근 도로에서 폭 2m, 깊이 2.5m 규모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전남 여수시가 19일 오후 3시 이순신광장에서 '상생으로 피운 동백, 미래의 빛으로'를 주제로 제76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을 연다.14일 시에 따르면 추념식 식전 행사로 4대 종교 단체의 추모행사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 3시에는 1분간 여수시 전
10·16 영광군수 재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빛원전 1·2호기가 유력 후보간 새로운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14일 도의회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탈석탄·탈원전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본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민주진보진영 전체가 합
광주 서부경찰서는 심야 시간 상가 종업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전남 소재 음식점과 PC방 등 상가 9곳에서 100여만 원 상당
전남 지역 학생과 외국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자치 치안 정책을 발굴할 전남자치경찰 치안실험실 도민연구팀이 출범했다.전남자치경찰 치안실험실은 범죄 예방 등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치안 문제를 도민이 직접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