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경기도민 3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3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사망한 도민은 총 3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16명, 여성 22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30명,
학교 급식용 친환경 감자 일부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된 가운데 경기도가 나머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10월 중 학교에 납품한 감자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결정을 내리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경기도는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
경찰이 불법 도박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을 검찰에 송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6일 오후 상습도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의 장남 이동호씨를 불구속 송치했다.불법 성매매 의혹은 ‘증거 불충
경기도는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 신설 및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먼저 이번 조직개편에서 경제성장과 미래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경제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전
야간 화재경보 수신기를 수시로 차단하거나 소방시설공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부실시공을 초래한 경기지역 신축건축물들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021년 이후 완공된 신축건축물 695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에 나서
경기도가 24일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등에 대한 온라인 공개매각에 들어간 가운데 매각 대상에 자동차가 추가됐다.대상 물품은 지난 13일 공개한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19일 오전 체포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전 김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수사팀은 이날 오전 김 부원장 자택 등에
경기 용인시의 산하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장 A씨가 '갑질' 의혹 등으로 전격 해임됐다.18일 용인시와 용인시정연구원(연구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부터 A씨에 대한 갑질제보가 잇따르자 조사에 착수했다.A씨 갑질에 대한 사례로는 여직원에게 자신의 옷을 빨래하도록 지시하는
경기도 배달공공앱 '배달특급' 관련 사진촬영 지원 용역을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자격 미달 신생 업체가 9억 원에 낙찰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8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송파갑)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주식회사 공공배달앱 배달음식 사진촬영 운영 용역
18일 실시할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지난 국토위 국감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불거진 의혹 검증에 집중될 전망이다.1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 위원들의 이 대표의 도지사 시절 관련 자료 요구가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복역하고 오는 17일 출소 예정이었던 김근식(54)이 재구속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송중호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성폭력범죄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근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최고 연 3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폭행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특사경은 이들을 대부업법 등의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기방어훈련' 참여자 40명(남·북부 각 20명)을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자기방어훈련'이란 여성을 신체적으로 약한 존재로 여기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안전의 주체가 되어 심리적·신체적 힘을 발견하고 강화하는 훈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 32개 사가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 51건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삼성전자 보유특허 경기도 기업 무상양도 완료'를 발표했다.이 사업은 2020년 12월 체결한 '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내년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해 "중앙정부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지역화폐는 이미 검증된 정책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