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지역 주민들이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예산 증액 의혹이 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한 가운데 곡성군이 "지하 주차장과 사무공간을 확충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늘었다"고 해명했다.곡성군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사 노후화와 안전 상의 문제가 제기돼 지난 2018년부터
전남 곡성지역 주민들이 지자체가 신청사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설계를 변경하고 예산을 과다증액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곡성 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은 24일 "곡성군이 신청사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설계변경·예산증액 의혹이 있다"며 "지역민 69
전남지역 빈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빈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농촌 빈집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 원동력이 된 전남도민과 도청 공무원 가족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 지사는 20일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을 만들어 주신 도민과 도청 가족께 드리는 감사 성
전남도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에게 국비로 지급하는 '퇴소자립금' 지원 조건이 까다로워 탈락자가 속출하자 완화된 자체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19일 전남도에 따르면 '퇴소자립금'은 성폭력 피해자가 보호시설을 퇴소할 때 주거·생활·교육 등 자립에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 발생한 축산농가 악취 민원이 2500건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환경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전남지역 축산시
산림청의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강진 초당림을 비롯한 전남숲 10곳이 선정됐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잘 가꿔온 숲을 찾아 전문기관의 실태조사와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불모지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설립에 난항이 예상된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의사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의과대학 신설 대신 입학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면서 전남도의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록 전남지사의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초고속도로) 건설 지원 건의에 대해 "앞으로 챙겨보겠다"며 긍정적인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윤 태통령은 전날 개회
전남도 재난 공무원의 월 평균 초과근무 시간이 동료에 비해 2.1배 이상이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역시 재난 담당 공무원의 월 평균 초과근무가 전체 평균 1.4배를 웃돌았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전남 담양군에서 퇴직 간부공무원이 행방불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11일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정께 담양군 퇴직공무원 A(81)씨의 가족으로부터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미귀가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광주·전남 지방공무원 251명이 겸직 허가를 받아 부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기준으로 겸직 지방공무원이 3천 명이 넘어섰다. 이중엔 월 1000만 원 이상을 버는 사업장 대표와 유튜버를 비롯해 동대표, 임대사업자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광주·전남에서 해마다 2000건 안팎의 학교폭력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 갑)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112상황실과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광주·전남 지역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낮과 밤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겠다.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광주·전남 지역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가량 떨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이하, 낮 최고기온은 19~21도에 그치
정치권을 향한 올해 광주·전남지역 추석 민심은 여·야의 끝 간 데 없는 정쟁에 민생이 실종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싸늘했다.광주·전남이 더불어민주당의 본산이지만 당 내 자중지란으로 제1야당의 역할이 미미하다는 지적과 함께 양당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세력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