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수가 증가한 반면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광주와 전남 희비가 교차 했다. 1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5월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5%
전남도는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 감소를 극복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2023년 호주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전남에서 제품을 제조·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
전남도가 중화권 투자·수출·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물꼬를 텄다.전남도는 11~12일 이틀간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대외 여건으로 경색된 중화권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남도-중화권 경제·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11일 공식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
전남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장흥지역 청년과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생활여건 개선을 추진한다.전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장흥 '건강 창업행복노년'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스마트센터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5일 1대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의원들과 함께 32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 만족 의정 구현을 위해 전·현직 의원이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1991년 4월 개원한 강진군의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초대 의장
광주·전남 환경단체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최종 보고서를 두고 "제한적인 검증 과정을 믿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이하 환경단체)은 5일 성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의 영예는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 19년째를 맞았다.전국 최고의 명품 쌀 명성을 잇고 전남 쌀 생산·유통과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전국 화훼 1번지' 강진에서 열린 ‘제1회 수국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3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수국 축제에는 모두 1만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물, 숲
전남도가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 관련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한 공론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28일 무안군 남악에 소재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군 공항 이전 바로알기 강연회'를 열어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했
전남도가 골프 중심지 도약을 통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2022년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총 514곳에 전남에는 39곳이 운영 중이다. 전남은 지리적 특성상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타 지역 대비 산림 비율이 낮아 골프장 건설에
전남도가 올 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전남도는 26일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는 물론 조수해·화재·병충해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3일 강진 성전면 달빛한옥마을에서 민선 8기 4번째 '도지사 마을 현장 좌담회'를 열었다.김 지사는 이날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촌민박과 관광·체험 등 6차산업 활성화를 강조했다.좌담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도의원, 마을이장을 비롯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판로 걱정 없는 '가루쌀' 생산 지원을 위해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전남도는 21일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이 해남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참두레㈜를 방문해 가루쌀 육묘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현장점검에는 조남준
강진군은 ‘강진읍 美프로젝트’의 시범사업 대상지로 영랑로 일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가을까지 강진군은 목재 화분이 있는 영랑로에 야간 조명을 포함한 성벽 화단을 배치하고, 터미널 부근 조형물을 리모델링해 간이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강진읍 美프로젝트’는 강진
23년째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해온 전남도가 19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이는 지난달 18일 충북지역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도내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항원·감염항체(NSP)가 검출되거나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농장이 없어서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