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을 강제추행하고 성관계한 명문대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4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6)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5년 간 정보통신망 이용 정보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된 변희수(1998~2021) 하사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퍼스트코리아 시민연대 등은 24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정문에서 “고 변희수 하사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아동 성 착취물 등을 포함한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며 배포한 50대 운영자가 5년 만에 에콰도르에서 검거됐다.24일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사용자를 처벌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문 의원은 지난 21일 욱일기 사용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욱일기가 포함된 옷·물건 등
충남 천안시가 지역 스마트도시 조성을 주도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새롭게 거듭난다.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거점형 스마트도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확산을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800㎏)를 대전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지난 2020년 8월 홍수로 전북 진안에 있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이 손해사정을 진행한 결과 57억원이 나왔으며 피고 측은 손해사정의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대전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20일 오후 3시 22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민경선 박사팀이 산림·농업폐기물인 벌목 부산물, 칡덩굴, 버섯 폐배지를 화력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체 바이오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바이오매스는 목재, 임업부산물을 파쇄, 가공해 작은 펠릿
산림청은 용도에 관계없이 연간 10㎥까지는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없이 벌채가 가능토록 '산림자원의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산림 내에서 나무를 베기 위해서는 본인 소유의 토지이더라도 벌채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A(30대)씨를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예산군 예산읍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구경하다 8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올초부터 화물·이륜차에 대한 대대적인 법규위반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 17일 기준 총 1만6055건을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화물차와 이륜차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은 것에 주목해 이와 관련한 교통사망사고를 줄
운수업체 직원과 미수금 문제로 말다툼을 하게 되자 도로에 돌덩이 3개를 올려놔 사고를 유발하게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상해, 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충남 아산시 예산 운영 적정성이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시가 한 해 살림하고 남기는 돈이 매년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명노봉 아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온양4동·신창·선장·도고)은 기획예산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한해 살림을 하고 남는 예산이 해마
남편과 다투다 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아내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경호)는 1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3·여)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 구형했다.우
8년간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5·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충남 아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