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강소도시 만들기에 탄력이 붙고 있다.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내년 22대 총선에 나서는 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출마 일부예정자들과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선출에 전북지역을 포함한 호남지역에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을 제안했다.이날 회견에는 민주당으로 총선에 나서는 두세훈, 박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익산시 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과 딸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직장 동료와 연락이 닿지 않는
중국에서 수입한 전기버스가 보조금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북 전주시의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사업이 결국 중단 위기에 봉착했다.12일 뉴시스가 단독 입수한 공문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8일 전북도 등 18개 지자체 기관에 '전기차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설치 및 인쇄물 배부가 선거일전 120일인 12일부터 금지된다고 밝혔다. 11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가는 길에 '가야로'라는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다.남원시는 전날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 심의·의결을 위한 '2023년 제5회 남원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인월면과 아
전북 군산시가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한 마한소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미룡동 고분군'에 대한 2023년 발굴 및 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군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고분군은 군산시 서쪽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월명산 산줄기에 해당하며, 해발 40~45m의 능
전북지역 국회의원 1석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에 대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도의회 등 지역정치권이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한병도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전북의원 일동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
전북 남원시에 대한 남원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시의원의 지나친 월권행위가 도마에 올랐다.민선 8기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여러 마찰 중 특히 예산과 관련해 매우 박한 심의를 해왔던 시의회다. 그런 시의회의 오동환
형사사건 브로커가 사건 무마용으로 가상자산 투자 사기범에게 거액을 받아 챙길 때 목돈을 요구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브로커는 수사기관 접대·청탁비로 10~15억 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사기범은 단기간에 로비 자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용신
세계한상대회로 알려진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막판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전북도는 5일 도청 언론브리핑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재외동포 경제인과의 교류협력 관계 구축 등 실질적 경제 성과 확대의 기회로
올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전북지방변호사회가 발표한 법관평가 얘기다.전북변회는 4일 전북변호사회관에서 2023 법관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변회는 예상대로 하위법관을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오히려 우수법관 5명과 최우수법관 1명을 추가로 선정하며 '좋은 것은 퍼
전국 변호사회가 실시하는 2023 법관평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법관평가에서 변호사회는 알권리를 위한 하위법관 명단을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법관평가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간 진행된 법관평가는 '사법정의의 실현에 노력하는 훌륭한 법관은 널리 알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를 보유한 전북 고창군이 국내 25개 세계유산도시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등 고창군만의 유산 활용법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29일 고창 상하농원에서는 협의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연호(70)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가 법정에서 "북한 공작원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30일 전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이용희) 심리로 하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하씨의 변호인인 홍의진 변호사는 "검찰이 제출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