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차별화된 청년·신혼부부 우대정책으로 인구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화순군에 따르면 18~ 49세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 지원하고 있다.화순군은 부영주택과 '만원
전남도가 구례에 항암 치유병원 건립에 이어 화순에 백신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추가 투자를 이끌어 냈다.전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3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전남
전남 화순군 화순천에 음악분수대와 꽃밭 등이 어우러진 꽃강길이 조성된다.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니움체육관 옆 화순천 고수부지에서 구복규 화순군수와 하성동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당원 중심의 혁신을 기치로 내건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이하 정치개혁연대)가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내년 총선에도 최소 2명 이상을 출마시켜 정치세력화도 꾀하기로 했다.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청소년 수련관 3층 다목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전남도와 울산광역시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와 국세의 지역 환원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회재·이채익 국회의원 등과 함께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전남도는 16일 국회 대강당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농협·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핵심 공공기관 유치로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전
강기정 광주시장이 단수사태 사흘 만에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강 시장은 "매우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철저한 원인 파악과 함께 상수도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 같은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덕남정수장 시
휴일인 지난 12일 광주 지역 단수사태를 초래한 원인으로 덕남정수장 내 유출밸브 시설의 노후화가 지목됐다.13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고장을 일으킨 덕남정수장 내 수도관(지름 1.8m) 유출밸브는 1994년 설치된 시설이다. 수도관 유출밸브는 긴급 상황이
고교 교사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 답안을 빼돌린 광주 대동고 퇴학생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3단독 이지영 부장판사는 10일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이용촉진·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18)군에게 징역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을 선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전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는 '제4차
해외체류, 병역 복무 기간 중 실업급여를 타내는 등 부정 수급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다.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벌여 55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가운데 부정수급액이 많거나 2차례 이상 부정행위로 범죄가 중대한 18명
전남 함평군에 이어 영광군에서도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인접한 함평의 사업 참여 검토 움직임에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지만, 일부 지역시민단체는 공론화 과정 자체에 대해 반발했다.광주시와 국방부는 7일 영광군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주
전세기를 타고 무안국제공항에 입국한 태국 국적 단체 관광객들이 잇따라 연락 두절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태국 방콕에서 이륙한 전세기를 타고 무안국제공항에 내린 태국인 관광객 10명이 입국 수속 직후 일행에서 이탈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가 3일 "시민의 불편이 누적되어 온 나주시 대중교통 체계와 운수업체에 대한 보조금 과다 지원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지역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가중시켜 온 낙후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과 운수업체에 과도하게 지급
전남 무안 한 사립대에서 교육부 지원금 수령을 위해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한 사립대가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지난달 접수됐다.고발장에는 '지난해 등록한 신입생 중 대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