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렬 외교부 아태국장이 26일 오전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 협의를 실시했다.이번 국장 협의는 양국 외교당국이 현안의 합리적 해법 모색을 위해 지속해 온 소통의 일환으로, 양 국장은 현안 및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
윤석열 대통령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비를 경찰이 아닌 군이 맡게 된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이사할 용산 관저 경비를 청와대 시절 외곽 경비를 맡아왔던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대신 군이 담당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서울경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재차 피력했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윤석열정부의 '돌격대장'·'보위부장'으로 칭하며 위법한 경찰국 신설을 졸속 추진했다고 질타하자 "경찰국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자신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겨냥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 안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을 만난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한다. 게이츠 재단 측이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게이츠 이사장과 만나 저개발 국가 백신 지원 등 글로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조사결과가 또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28%, '잘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배수시설은 하나의 (도심 침수 방지대책)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소재 빗물펌프장과 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 말씀처럼 상상 못할 비가 와도 감당할 수 있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박 장관은 이날 한중일이 참여하는 아세안+3 회의, 한-아세안 사무총장 회의가 끝난 후 하야시 외무상과 별도로 30분간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주미대사관에 파견됐던 서훈 전 국정원장 수행과장 출신 인사가 최근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2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주미대사관으로 파견된 국정원 출신 손모 참사관이 지난달 말 한국으로 귀국했다. 파견 5개월 만으로, 통상적인 경우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2일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힌 취학 연령 하향 정책에 대해 "실패이다. 이미 결론난 사안"이라고 밝혔다.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중앙일보의 '맘카페에 놀란 한덕수 국무총리, 박순애 교육부 장관에게 전화해 의견 경청하라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감사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감사원은 이날 "권익위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감사원은 이어 "이번 감사는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직기강 관련 언론 보도와 권익위 제보 사항 등이 있어 특별조사국에서 권익위
윤석열 대통령 지인의 아들로 '사적 채용' 논란을 일으켰던 9급 행정요원이 사직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시민사회수석실에서 근무해온 우씨가 최근 사표를 냈으며, 전날 면직 처리됐다.대통령실은 우씨 부친과 윤 대통령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가부 폐지과 관련해 시간을 충분히 갖고 진행하려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생각보다 빠르게 폐지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김 장관은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가부 업무보고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여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실 채용에 있어서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 총리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친인척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느냐'고 묻자
폴란드가 한국 FA-50 경공격기 48대와 K2 블랙팬서(흑표) 전차 180대, 포탄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첫 번째 유닛이 인도될 것이며 (K2 블랙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