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9급 공무원에 총 401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53세로 나타났다.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1명의 명단을 22일 오전 10시 교
"평소에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출근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서울동행버스' 타고 앉아서 가니 편해요."수도권 주민이 서울로 편안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동행버스가 21일 운행을 시작했다.'서울01번'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역을 잇고, '서울02번'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신림동 성폭행 사건 현장을 찾았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속 등산로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현장을 찾아 박민영 관악경찰서장 등과 현장을 살펴봤다.오 시장은 "범행 욕구 자체를 사전에 자제시킬 수 있도록 둘레길, 산책길에 강화된
서울시는 면목동과 종암동 일대 등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3차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지난 5월 수시 신청·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후보지를 선정한 것이다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의 책임을 담은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상욱 의원은 학생의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타인에 대한 권리 침해를 금지하는 조항 등을 담은 '학생인권
서울시가 '창의행정 1호' 정책으로 도입된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누적 이용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달 1일 제도시행 이후 한 달 만에 나타난 성과이다.시는 지하철 이용자가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로 10분 내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탄생했다.시는 16일 신청사에서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료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서울의 브랜드만 생각하면 뭔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브랜드가 찾아왔다"며
거리에 내걸린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에 제동을 걸 서울시 조례안이 발의됐다.1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허훈 시의원은 지난 14일 시민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을 규제하는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
1994년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상대 폭력 조직원들을 보복 살해한 나주 영산파 행동대장이 공개수배된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지검은 살인·살인미수와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했던 영산파 행동대장 정동섭(55)씨가 숨진 사실을 통보받고 정확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가리키며 공세적인 전쟁 준비를 지시한 것을 두고 "작년 김여정의 '서울 과녁' 발언에 이어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참을 수 없는 망언이자 중대한 평화 위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오 시장은 11일 자신의
'신축 아파트 저렴한 비용 장만', '빨리 가입해야 로열층, 동·호수 선택', '추가분담금 없다.'.서울시가 이같은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제대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아 피해를 입히는 '지역주택조합' 조사에 나선다.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
서울시 내 일부 치과들이 진료와 상관없는 의약품 구매·사용으로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 치료제, 비만 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민사단은 14개소의 치과 의원에서 진료와 무관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국공항의 하늘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운항될 673편의 항공기 중 사전 결항된 항공기는 254편이다.제주 97, 김포 65, 김해 55, 기타 37
서울시가 제6호 태풍 '카눈(KAHNUN)'의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0일부터는 2단계 비상발령으로 대비한다.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카눈 대응 긴급 대책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발걸음을 옮길 계획인 가운데 서울시가 이들 일부를 수용할 숙박시설 마련에 나섰다.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요청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