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 침수됐으나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2분께 신안군 임자도 서쪽 1.1㎞ 해상에서 7.93t급 연안개량안강망 어선 A호(승선원 5명)가 암초에 좌초돼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전월에 비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5월 광주·전남 주식거래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8억935만주로 전월 대비 15.99%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6조46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함께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이날 방문에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동행했다.문 전 대통령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여성단체연합)이 6·1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를 둘러싼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여성단체연합은 27일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여성이 추행 사실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모토로 설정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섬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섬진흥원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섬포럼'을 개최한다고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20~22일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대표단과 주한 구미대양주 외국인 SNS기자단을 각각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포스트 코로나에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17~19일 오전 2~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18일 최고 5.0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 차량 주·정차를 금지할 것
전남도체육회가 김재무 회장이 6·1지방선거 출마로 사임함에 따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전남체육회는 최기동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김재무 전 회장의 남은 임기를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회장이 임기 중 사퇴할 경우 부회장 중 연장자가 직을 대행한다"는
드론과 폐쇄회로TV(CCTV) 등을 활용해 취약한 전남 섬지역 치안서비스 개선이 추진된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섬지역 치안 드론 및 운용체계 개발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정기항로 선착장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행안
전남 서남해역 같은 바다를 지키는 50대 해경 아버지와 20대 해군 딸이 어버이의 날을 맞아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부녀는 서로가 소속된 함정을 타고 바다를 바라보며 "먼발치의 작은 불빛 함정에 아버지·딸이 승선해 있지 않을까"하며 그리움을 달랬지만 어버이 날을 통해 만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면접위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강나래 판사는 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군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법정구속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022년 1분기 항만물동량이 553만8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4만7000t 대비 0.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이 중 연안화물이 404만t, 수출입 화물은 149만t으로 전체 물동량의 각각 73%와 27%를 차지했다.연안화물 가운데 목
전남 목포에서 의혹이 제기된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원 명부 유출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목포경찰서는 28일 당원명부 유출 의혹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고발장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자를 소환해 조
전남 신안군은 총 756곳의 염전 중 근로자 고용사업장 83곳에 대해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통해 사업장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수시점검을 실시해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신안군 관내 일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전남 목포에서 수천명의 당원 명부가 유출돼 파장이 일고 있다.중앙당 비대위에서는 목포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뒤 조사에 들어가고, 경선을 앞둔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중단 등을 촉구하고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