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25~26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 200여 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노원 수제맥주축제는 전국의 각종 수제맥주 축제 중 한 해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의 브루어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 팀장이 사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절차가 진행 중이다.13일 강북구 등에 따르면 구 보건소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일 사망했다.A씨는 유서에서 건강 문제와 업무상 스트레스, 상사에 대한 원망 등을 언급한 것으
공원 사업이 오랫동안 진행되지 않은 땅에 대한 보상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땅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안내문 등을 고시한 뒤 국가가 토지 소유권을 취득한 것은 적법하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지난
류석춘(69)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전공 수업 중 위안부 관련 설명을 하면서 학생에게 '한번 해볼래요'라고 말해 논란이 된 후 받은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대학의 처분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북한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위대의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개헌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전쟁국가로의 법률적·제도적 완성'이라고 비난했다.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논평에서 "일본의 필사적인 헌법 개정 놀음의 진 목적이 평화헌법을 개악해 '전쟁을 할 수
야권이 22대 국회에서 정부여당을 겨냥한 각종 특검법과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검찰을 압박하는 움직임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 2를 우려하는 모습이다.지난 11일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이 "더 이상 정치로 해병대원의 순직을 더럽히지 말라"고 한 데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국민의 명령을 더럽히려고 하나"라고 반박했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해병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난했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인 압박 총무상, 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손'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인용하며 "대한민국 정부
우리 공군의 F-4E 팬텀 4대가 49년 만의 국토순례 비행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12일 공군에 따르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필승편대’로 명명한 F-4E 팬텀 4대는 지난 9일 대한민국의 영공 곳곳을 순회하며, 국민의 사랑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196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고(故) 이선균 배우 유작이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민주당이 '이선균 방지법' 논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강유정 원내대변인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12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까오솟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유명 관광지인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굳힌 플라스틱 통 안에 한국인 남성 시신을 발견해 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직접 탑승하고 '포병 전투력 강화'를 강조했다.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1~12일 제2경제위원회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면서 당의 군수공업 정책집행 상황을
국내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함대함유도탄 ‘해성-Ⅰ’이 실사격 훈련에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해군은 육군, 공군과 함께 지난 10일 동해 해상에서 실시한 합동
지난해 폭염으로 2800여명이 사망하거나 온열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13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행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최 목사는 "디올백 수수가 본질이 아니라, 김 여사가 대통령의 권력을 사유화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13일 오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