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가 내 청년층(20세 미만~40대) 인구 수가 5년 사이 2만4000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청년경영자 수도 3000여명 가까이 줄어들면서 청년층 농촌 유입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전남 광양시에서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이 준공과 함께 자원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다.25일 광양이엔에스(대표이사 김학범)에 따르면 전날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입주업체, 공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 공장부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광양이엔에스는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민제보는 여수시정 가운데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 불편 사
전남도가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 기본정책 추진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교류·네트워크 강화 ▲돌봄서비스 등 5개 분야 3
전남경찰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경찰은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경찰 50명과 협력단체 7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호읍 주거·상가지역 위주로 순찰을 진
새벽 광주 도심에서 고가의 수입 법인차를 몰다가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당시 음주 상태였던 정황이 확인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3시11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4층 대극장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의 설계용역 추진 경과보고 및 설계안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앞으로 사업
제주 경찰이 성비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올해에만 2명이 구속됐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성비위 경찰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연속으로 성비위가 발생해 유감"이라며 "성비위 근절을 위해 내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접착력을 유지하며 균열을 막는 하이브리드 패치 기술이 등장했다. 웨어러블 기기와 VR 장비, 헬스케어 산업 등에 적용돼 다양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기계공학과 정훈의 교수 연구팀은 아주 작은 부분부터
경남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17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5시 진주성 촉석문 앞에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부·지자체 주요인사, 관계기관장, 봉사단체장 등과 시민 500여명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은 10월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를 입원 환자들에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 기기의 도입은 AI 기술을 이용해 병동 환자들의 심정지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고 이를 통해 중증
재활용센터 운영권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향응을 받은 전 부산시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25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시의원 A(60대)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던 70대 동거남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25일 오후 살인 및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경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25일 경북도가 교육부의 '2024년 국내 고등 교육기관 내 외국인유학생 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1334명으로 나타났다.이는 경북이 지난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
술 마시고 잠든 여성을 거주지에서 살해한 50대 남성의 형량이 2심에서 늘어났다.대구고법 형사2부 정승규 고법판사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8)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5년, 준수사항 부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