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운영하는 학교 연계 교육과정에 지역 초·중학교 58개교 학생 1만 2794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센터는 학교 연계 교육과정으로 ‘1일 체험교실’과 ‘프로젝트교실’을 운영한다. ‘프로젝트교실’은 12일부
경남 거제시의 대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 일부가 과도한 선정성과 유해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이 지난 제244회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밝혔다.김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거제시립도서관(아주, 수양, 장평, 옥포
'낙동강 벨트' 탈환이냐 사수냐를 두고 전직 경남도지사 간 맞대결이 성사된 경남 양산을 지역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국민의힘 3선 중진 김태호 의원을 낙동강 벨트인 경남 양산을에 전략 공천을 하면서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맞대결의 승부가 주목받고 있
상장을 앞둔 국내 주식과 나스닥을 싼 가격에 취득할 수 있다고 수십 명을 속여 65억원을 가로챈 투자중개업체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19일 A(40대·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
부산시가 해양안전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설립 추진했던 해양레저안전체험관을 운영비 부담 때문에 중단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19일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남구 용호동 일대 600평 규모의 시유지에 해양레저안전체험관을 건립키로 하고 해수부에 제안해 타
인터넷 카페에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의 글을 수십차례 게시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검찰이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고발 건과 관련해 지난 12일과 13일에 이어 18일 밀양시청을 3번째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창원지방검찰청의 이날 압수수색은 검찰 등 6명이 오전 9시부터 박 전 시장과 관련된 실과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앞서 검
뇌경색을 앓던 50대 아내를 오랜 기간 홀로 돌봐오다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 양산경찰서는 50대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편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10년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홀로 돌보다 생활고를
오는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경남 창원성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또 창원진해지역은 민주당 후보가, 거제 지역은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KBS창원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
부산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시와 르노코리아가 부산 지역에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
부산항만공사(BPA)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일정인 신감만부두 반납이 지난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DPCT·신감만부
"그때 받은 긴급생계비 덕분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 보답 꼭 하고 싶었습니다."지난 14일 부산 동구청을 찾은 한 70대 노인. 그는 하얀 봉투를 건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이내 홀연히 자리를 떠난 그는 뒤쫓아오는
결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에게 자해 사진을 전송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판사 민한기)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누수사고에 따른 수돗물 낭비 방지를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는 수돗물 누수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시간당 누수량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2~10만 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경남 밀양시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는 밀양형 아이키움배움터가 아동분야 대표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밀양시는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아이키움배움터는 지난해부터 방학기간까지 운영을 확대하는 등 밀양의 대표적인 아동 교육·돌봄서비스로 자리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