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설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주요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전남 특산품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에 집중해 이뤄진다.농축수산물 가공·판매업소 내 소고기와 돼지고기, 굴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인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파동이 거센 후폭풍을 낳고 있다.우여곡절 끝에 결의안은 철회됐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를 문제삼아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당사자인 군의회 의장이 "겁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청
광주시가 '맛'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를 미래 신성장으로 육성한다.광주시는 지역 농식품 스타트기업 육성과 수출 통합 마케팅,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광주식품산업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푸드테크를 위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맞춤형 김치 상품을
전남도는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에 76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최적의 축산환경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줄이고 경쟁력은 강화하자는 취지다.도는 19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예비 사업자를 신청받고 전담기관(축산물품질평가원)의 사전컨설팅과 본신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이 전남 지역 유망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전날(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발굴·지원기업인
전남도가 불교조각과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 서류 등 모두 9건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전남 한 축사 신축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에 맞은 작업자가 치료 중 숨졌다.27일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8분께 장흥군 장흥읍 한 축사 건설현장 고소작업대에 서 있던 작업자 A(57)씨가 이동식 크레인에서 떨어진 건축물 강철 기둥('H빔')에 머리를 맞
전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된 '전략작물 직불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3억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농가에 지급한다.전남은 전국에서 농지 면적이 가장 넓어 전략작물 직불금액도 전국 1079억원의 41%(403억원)를 차지했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략작물 직
지난 2019년 이후 광주·전남지역 다문화 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해 다문화 혼인이 줄어들면서 출생아 수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더불어 사는 사회, 통계로 본 다문화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다문화출생
강진군은 내년 도시민 유치 사업에 또다시 시동을 걸었다. 강진군은 인구 5만명 달성을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빈집 리모델링 사업량은 25동으로 장기 임대 20동, 자가거주 5동을 선정할 계획으로, 1월 15일까지 접수된 신
전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수지 수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 효율적인 농업 수리시설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전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한눈에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 농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상위 3개 축제 안에 들어 장관상도 받게 됐다.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김영록 전도지사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초를 목표로 추진하는 '신당 창당'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김 지사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무안군 발전 비전 발표' 후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창당' 움직임을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오는 14일 광주시의회에서 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시·도 의원과 의대 유치 대책위 소속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 국립 의대 신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6일 전남 무안과 전북 익산 소재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3건이 H5N6형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또 3일 전남 고흥 소재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H5N1형 고병원성 AI 또한 추가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