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0일 경기 평택 물류창고 화재사건에 대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였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광식 경무관)는 이날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감식에서 처음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류창고 지상 1층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찾는 작업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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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