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1.87% 포인트 낮아
4·5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이 3.2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초의원 청주시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의 선거인 5만7041명 중 18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평균 5.11%보다 1.87% 포인트 낮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4월1일 오전 6시~오후 6시에도 진행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8시에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투표소는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동),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성안동),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탑대성동), 청주상당신용협동조합 본점(금천동), 용담초등학교(용담·명암·산성동)다.
5일 선거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 17곳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 투표 시간은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다.
한병수 전 청주시의원의 사망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한상(52·기호 1번)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국민의힘 이상조(52·기호 2번)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 우리공화당 유근진(61·기호 4번) 상당구 당협위원장, 무소속 정우철(63·기호 5번) 전 청주시의원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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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