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오후 4시 투표율, 전주을 21.2%…대다수 지역서 저조

4·5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5일 오후 4시 기준 역대 재보궐 선거 대비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뽑는 전주 을 지역은 총선거인 16만6922명 중 선거일투표 1만6985명과 사전투표 1만8345명 등 3만5330명이 참여해 21.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다만 창녕군수 선거는 총선거인 5만2427명 중 선거일투표 1만4190명과 사전투표 1만3248명이 참여해 52.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구미 제4선거구 경북도의원 선거 투표율 12.8% ▲창녕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선거 투표율 53.8% ▲울산 남구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투표율 27.2% ▲청주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투표율 17.5% ▲군산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투표율 14.1% ▲포항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투표율 39.1%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울산 교육감선거 투표율은 중구 22.2%, 남구 20.5%, 동구 21.6%, 북구 22.3%, 울주군 19.2% 등이었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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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부 / 유성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