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1일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 초정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중점 추진할 국비확보사업과 도비확보사업,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사업으로 ▲추풍령역 급수탑공원 육교 설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차)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농촌형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웰컴센터 건립 등 총 17개 사업 533억원 규모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덕흠 의원, 김국기 도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건의한 주요 현안과 정부예산 내용을 꼼꼼히 살피며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에 함께 애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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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