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사퇴 촉구 기습시위 벌인 대학생들 경찰에 연행


대학생 20여 명이 국토교통부 앞에서 원희룡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출입구에서 '고속도로 특혜의혹 국정농단 원희룡은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원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기습시위를 벌인 학생들은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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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안철숭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