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2만4315명 ...... 전주比 17%↓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8월6~12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315명(1일 평균 3473명)으로 전주(7월30일~8월5일) 확진자 2만9297명(1일 평균 4185명)에 비해 17.0% 감소했다.

날짜별 확진자는 6일 1166명, 7일 5112명, 8일 4935명, 9일 3686명, 10일 2902명, 11일 3419명, 12일 3095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8.1%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6.9%를 차지했다.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평균 9.6명이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620명(재감염률 43.68%)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6만7343명(재감염률 8.13%)이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2만265건(일 평균 2895건)이 이뤄졌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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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