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 건물과 정문 사이에서 60대가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4분께 대전 대덕구청 청사 건물과 주차장 정문 사이에서 60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 A씨를 시신을 수습했다. 현장에 A씨가 남긴 유서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변사 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확인할 것이며 과거 전과 등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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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취재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