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7~2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여해 육상, 검도, 우슈 등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 축전은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기간 박정희체육관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개회식에는 가수 신유, 홍자, 주미, 황준, 박상현의 축하 무대가 흥을 돋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축전이 경북도민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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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