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대다수 의원들이 참석하며 안보에도 당정 호흡을 맞췄다. 여당이 된 후 5년 만에 처음 맞는 현충일인 만큼 당 소속 의원 대다수가 참석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의지도 다졌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후반기국회 원 구성이 시한을 지나면서 입법 활동과 인사청문회 등이 차질을 빚는 것과 관련, "지난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이후에 지금은 여야간 서로 탐색기"라며 "본격적으로 이번주에 협상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이준석 당대표가 주도해서 띄우고 있는 당 혁신위와 관련해 "조금 성급했다는 측면이 있다"며 다소 부정적인 늬앙스로 언급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당이든 어느 조직이든 간에 끊임없는 자기 혁신, 자기 개혁은 필
올해 주민 한 사람의 지방세 부담액이 210만여 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처음 200만원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액수다.6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추계한 올해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평균 210만1000원
지난 한 해 각종 물의를 일으켜 징계 처분을 받은 지방공무원이 13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징계 인원은 총 1380명이다. 정무직(273명)과 전문임기제(112명)를 제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전세사기 피해자를 만난 자리에서 "서민과 청년층이 주거 사다리는 커녕 거꾸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데 대해 책임을 느낀다"며 "사회초년생들을 타깃으로 삼아 법의 사각지대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임대인이 없도록 강력한 대책을 만들 것"
배달의민족 등 각종 플랫폼에 소속된 배달 노동자들도 산업재해 보험을 적용받게 된다.공무원·교원 노조 전임자의 노조 활동 시간을 유급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타임오프제도 도입된다.고용노동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13개 법률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
내년부터 지역 주도로 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가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통과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인
여야는 29일 오전 두 차례 회동 끝에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합의했다. 여야는 매출 50억 원 이하 371만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 지급키로 했다. 추경 규모는 정부안 36조4000억원에서 39조원으로
박지현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사과로 수습될 듯 하던 더불어민주당 내홍에 다시 불이 붙었다.박 위원장이 제안한 5대 쇄신과제를 수용하는 취지의 공동유세문 협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윤호중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공개 비판하자, 윤 위원장 측도 박 위원장이 자리를 요구
최악의 폭락사태를 기록한 한국산 코인 '루나'(LUNA)와 자매 코인 테라USD(UST)의 여파 속에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내달부터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용자들에 대한 불공정 약관 시정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공정위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기본법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의료나 전력이나 항공 등에서 민영화를 시도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자고 하는 '민영화 방지법'도 우리가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예를 들어서 철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이번 정상회담은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후임자를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자리였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아마추어 외교로 그 노력을 수포로
야당은 23일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심사에서 기획재정부의 세수 예측 실패와 취약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지출 구조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세부 증감액을 조정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 세부적
인사청문회에 등판한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처 폐지 공약을 재확인했다.김 후보자는 11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공약은 이행이 돼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