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상임위원회의에서 해당 3개 법안을 강행 처리했고, 우원식 국회의장도 19일 본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국민의힘 관계자는 18일 뉴시스에 "내일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김건희 여사가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를 방문하는 등 공개 행보를 시작한 것과 관련 "당원들을 만나면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 그래'까지 얘기하더라"라며 대통령 지지율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김건희 여사가 가야할 곳은 마포대교나 체코가 아니라 특검 조사실"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순직해병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법을 처리하겠다"
외국계 초거대기업의 절반 가량이 한국에서 수조원대 수입을 올리고도 법인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총수입 5조원 초과 외국법인 16개 중 7개(44%)는
통계청이 퇴직자 재취업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 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사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3%포인트 내린 20%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다.여론조사 전문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공백 사태 책임을 두고 야당 의원과 강하게 맞붙었다.한 총리는 이날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도중 의석에 있던 야당 의원이 "국민들이 죽어 나가고 있다"고 항의하
대통령실·관저 이전 관련 불법 의혹을 조사해온 감사원이 12일 국민감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다수의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도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대통령경호처 등에 주의 요구를 통보하는 데 그쳤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양대노총이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을 포함한 범국민적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의료는 의사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여야의정협의체가 아닌 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과 관련해 "그간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관계자들이 다소 상처를 주는 발언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그런 발언은 문
감사원이 대통령실 집무실과 관저의 용산 이전 과정에서 공사 계약에 여러 건의 법규 위반이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체결 전 무리하게 이전 공사를 착수한 탓에 공사의 계약·시공·감독·준공 전 과정에서 법 절차 위반이 있었다. 특히 방탄창호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일부 의료단체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석 의사를 확인했다며 추석 전 출범을 촉구한 데 대해 12일 의사협회(의협) 등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진 의료단체의 참여가 중요한데 한 대표가 기대감만 높이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진
북한이 두 달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12일 오전 7시1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36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3년 가까이 반복되는 무능과 실정, 대통령 부부 합작으로 빚은 국정농단 의혹을 세 치 혀로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착각"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북한이 12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가운데, 전날인 11일 야간 쓰레기풍선을 또 부양한 것으로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12일 국방부 기자단에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11일) 야간에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추정)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다.전날 띄